[반동연 논평]
⛔왜 한겨레/한겨레21만 거짓 소설을 써대고 다른 언론사는 침묵할까?⛔
포털엔 10월 17일자 기사로 나오지만, 지난 12일 작성했다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의 한겨레 규탄집회사진 2장을 넣어 17일에 수정한 한겨레21 제1233호 기사 "극우와 기독교 만나는 곳 가짜뉴스 공장이 있었다"를 읽고 나니 언론의 횡포가 이 정도인가 싶어 탄식이 나왔다.
기사에 대놓고 ‘진짜뉴스’ 언론들 연대하자니 무슨 말인가? 답답한 건 동조하지 않는 다른 언론의 태도라니 또 무슨 말인가? 왜 한겨레는 아무리 선동해도 다른 언론사 기자들이 동조하지 않는지 정녕 그 이유를 모르는 걸까?
정말 한겨레 김완 기자와 한겨레21 변지민 기자는 정의감 투철한 기자일까, 아니면 견강부회(牽強附會) 가짜뉴스에 익숙한 부패하고 타락한 기자일까? 언론의 연대가 필요한 때고 쓰다 보니 의도대로 ‘셀프 쓰담’(자기 위안)이 되어버렸다고 스스로 작위성을 실토하는 글을 버젓이 기사로 올리는 걸 보면 기자의 자질 또한 의심치 않을 수 없다.
<한겨레>와 <한겨레21> 보도 이후 가짜뉴스 전파가 상당히 둔화된 느낌이라고 홍성수 숙명여대 교수의 입을 빌려 "가짜뉴스의 진원지를 심층 취재하자, 가짜뉴스의 유포와 확산이 위축된 모습이다"고 자화자찬까지 하니 헛웃음이 나온다.
한겨레/한겨레21은 스스로를 거울에 비춰보기 바란다. 자기네 가짜뉴스공장에서 붕어빵처럼 찍어낸 가짜뉴스들을 가슴에 손을 얹고 되돌아보기 바란다. 아무리 자가 선전해도 불량상품은 시장에서 배척되기 마련이다. 오히려 처음 무작정 한겨레가 쏟아낸 기사를 그대로 옮겨싣던 언론사들이 신중 모드로 돌아선 이유를 곱씹어보기 바란다. 아무리 언론사끼리 동업자의식이 깊다 해도, "이건 아닌데... 이건 지나친데..."라고 판단했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겨레/한겨레21은 언론사와 독자들을 깔보며 도리어 아래처럼 훈계조로 나온다. 그런데 바로 이 지점에서 본인들의 엉성한 플롯(plot)에 의한 작위성이 들통 나고 복선(伏線)의 민낯이 까발려진다. 그래도 후안무치하기에 반성의 기미조차 없다.
가짜뉴스의 특징은 그럴듯함, 개연성이다. 다매체 시대 사람들은 ‘사실의 시대’가 아닌 ‘믿음의 시대’를 산다. 정보는 너무 많고 나의 경험칙 안에서 판단해가는 것이 편하다. 가짜뉴스는 일부 사실로 사람들을 호도하는 과정이다. 그래서 정치적 목적이 있다. 특정한 의도로 특정한 주장을 한다. 선전이다. 가짜뉴스의 사실은 의도에 복무하고, 인과관계는 선전 목적에 맞춰 정렬된다.
나열하는 어휘들, ‘믿음의 시대’, '나의 경험칙 안에서 판단', '사람들을 호도하는 과정', '정치적 목적', '특정한 의도의 특정한 주장', '선전', '의도에 복무', '선전 목적에 맞춰 정렬되는 인과관계'를 뜯어보면 얼마나 심리적으로 쫓기는 상태에서 쓴 작위성 짙은 기사인지 한눈에 파악된다. 독일 정치가 요제프 괴벨스까지 인용하는 건 적반하장(賊反荷杖) 격이다.
우리는 진정으로 한겨레/한겨레21에게 들려주고 싶다. “선동은 한 문장으로 가능하지만 선동을 입증하려면 수십 장의 문서와 증거가 필요하고, 입증했을 때 사람들은 이미 선동당해 있다”고. 딱 그 꼴이 지금 현재의 우리사회의 흐름이라고.
그러나 우리는 에스더와 25인을 걸고넘어진 사례들을 일일이 팩트체크할 필요성조차 느끼지 못한다. 그건 법정에서 명명백백히 밝혀질 것이고, 한겨레/한겨레21과 기자들이 응분의 대가를 치를 것이기 때문이다. 공개토론 제안조차 수용할 자신도 없는 날조된 가짜뉴스를 써놓고 ‘이달의 좋은 보도’ 수상까지 한다니 실소(失笑)하지 않을 수 없다.
'민주언론시민연합'이란 단체도 의심스럽거니와 '한겨레 탐사팀'의 김완·박준용·장나래 기자와 '한겨레21 사회팀'의 변지민 기자가 정녕 기자자격이 있는지조차 의심스럽다.
한겨레/한겨레21은 이제 더 이상 거짓 소설을 써대지 말고, 권력과의 은밀한 야합 포기하고 대국민 사과하기 바란다. 끝까지 오기 부리다 실기(失期)할 경우, 마침내 한겨레가 문 닫는 참극이 도래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2018년 10월 20일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
*********[관련 기사]*********
《극우와 기독교 만나는 곳 가짜뉴스 공장이 있었다》
한겨레21 글 김완 <한겨레> 기자 funnybone@hani.co.kr 기사입력2018.10.17 오후 12:28
[취재후기]<한겨레21>·<한겨레> 가짜뉴스 공동 기획…
5개 가짜뉴스 전파 경로 그리면서 취재 날개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6&aid=0000040617
https://news.v.daum.net/v/20181017122803752?f=m
《극우와 기독교 만나는 곳 가짜뉴스 공장이 있었다》
<한겨레21>·<한겨레> 가짜뉴스 공동 기획…
5개 가짜뉴스 전파 경로 그리면서 취재 날개
한겨레21 제1233호 등록 : 2018-10-12 17:28 수정 : 2018-10-17 12:25
http://h21.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6043.html
《‘한겨레’ 김완 기자 등 민언련 좋은보도상》
한겨레 김완 기자 funnybone@hani.co.kr 기사입력2018.10.18 오후 7:56 최종수정2018.10.18 오후 8:10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8&aid=0002429046
https://news.v.daum.net/v/20181018195604149?f=m
⛔왜 한겨레/한겨레21만 거짓 소설을 써대고 다른 언론사는 침묵할까?⛔
포털엔 10월 17일자 기사로 나오지만, 지난 12일 작성했다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의 한겨레 규탄집회사진 2장을 넣어 17일에 수정한 한겨레21 제1233호 기사 "극우와 기독교 만나는 곳 가짜뉴스 공장이 있었다"를 읽고 나니 언론의 횡포가 이 정도인가 싶어 탄식이 나왔다.
기사에 대놓고 ‘진짜뉴스’ 언론들 연대하자니 무슨 말인가? 답답한 건 동조하지 않는 다른 언론의 태도라니 또 무슨 말인가? 왜 한겨레는 아무리 선동해도 다른 언론사 기자들이 동조하지 않는지 정녕 그 이유를 모르는 걸까?
정말 한겨레 김완 기자와 한겨레21 변지민 기자는 정의감 투철한 기자일까, 아니면 견강부회(牽強附會) 가짜뉴스에 익숙한 부패하고 타락한 기자일까? 언론의 연대가 필요한 때고 쓰다 보니 의도대로 ‘셀프 쓰담’(자기 위안)이 되어버렸다고 스스로 작위성을 실토하는 글을 버젓이 기사로 올리는 걸 보면 기자의 자질 또한 의심치 않을 수 없다.
<한겨레>와 <한겨레21> 보도 이후 가짜뉴스 전파가 상당히 둔화된 느낌이라고 홍성수 숙명여대 교수의 입을 빌려 "가짜뉴스의 진원지를 심층 취재하자, 가짜뉴스의 유포와 확산이 위축된 모습이다"고 자화자찬까지 하니 헛웃음이 나온다.
한겨레/한겨레21은 스스로를 거울에 비춰보기 바란다. 자기네 가짜뉴스공장에서 붕어빵처럼 찍어낸 가짜뉴스들을 가슴에 손을 얹고 되돌아보기 바란다. 아무리 자가 선전해도 불량상품은 시장에서 배척되기 마련이다. 오히려 처음 무작정 한겨레가 쏟아낸 기사를 그대로 옮겨싣던 언론사들이 신중 모드로 돌아선 이유를 곱씹어보기 바란다. 아무리 언론사끼리 동업자의식이 깊다 해도, "이건 아닌데... 이건 지나친데..."라고 판단했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겨레/한겨레21은 언론사와 독자들을 깔보며 도리어 아래처럼 훈계조로 나온다. 그런데 바로 이 지점에서 본인들의 엉성한 플롯(plot)에 의한 작위성이 들통 나고 복선(伏線)의 민낯이 까발려진다. 그래도 후안무치하기에 반성의 기미조차 없다.
가짜뉴스의 특징은 그럴듯함, 개연성이다. 다매체 시대 사람들은 ‘사실의 시대’가 아닌 ‘믿음의 시대’를 산다. 정보는 너무 많고 나의 경험칙 안에서 판단해가는 것이 편하다. 가짜뉴스는 일부 사실로 사람들을 호도하는 과정이다. 그래서 정치적 목적이 있다. 특정한 의도로 특정한 주장을 한다. 선전이다. 가짜뉴스의 사실은 의도에 복무하고, 인과관계는 선전 목적에 맞춰 정렬된다.
나열하는 어휘들, ‘믿음의 시대’, '나의 경험칙 안에서 판단', '사람들을 호도하는 과정', '정치적 목적', '특정한 의도의 특정한 주장', '선전', '의도에 복무', '선전 목적에 맞춰 정렬되는 인과관계'를 뜯어보면 얼마나 심리적으로 쫓기는 상태에서 쓴 작위성 짙은 기사인지 한눈에 파악된다. 독일 정치가 요제프 괴벨스까지 인용하는 건 적반하장(賊反荷杖) 격이다.
우리는 진정으로 한겨레/한겨레21에게 들려주고 싶다. “선동은 한 문장으로 가능하지만 선동을 입증하려면 수십 장의 문서와 증거가 필요하고, 입증했을 때 사람들은 이미 선동당해 있다”고. 딱 그 꼴이 지금 현재의 우리사회의 흐름이라고.
그러나 우리는 에스더와 25인을 걸고넘어진 사례들을 일일이 팩트체크할 필요성조차 느끼지 못한다. 그건 법정에서 명명백백히 밝혀질 것이고, 한겨레/한겨레21과 기자들이 응분의 대가를 치를 것이기 때문이다. 공개토론 제안조차 수용할 자신도 없는 날조된 가짜뉴스를 써놓고 ‘이달의 좋은 보도’ 수상까지 한다니 실소(失笑)하지 않을 수 없다.
'민주언론시민연합'이란 단체도 의심스럽거니와 '한겨레 탐사팀'의 김완·박준용·장나래 기자와 '한겨레21 사회팀'의 변지민 기자가 정녕 기자자격이 있는지조차 의심스럽다.
한겨레/한겨레21은 이제 더 이상 거짓 소설을 써대지 말고, 권력과의 은밀한 야합 포기하고 대국민 사과하기 바란다. 끝까지 오기 부리다 실기(失期)할 경우, 마침내 한겨레가 문 닫는 참극이 도래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2018년 10월 20일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
*********[관련 기사]*********
《극우와 기독교 만나는 곳 가짜뉴스 공장이 있었다》
한겨레21 글 김완 <한겨레> 기자 funnybone@hani.co.kr 기사입력2018.10.17 오후 12:28
[취재후기]<한겨레21>·<한겨레> 가짜뉴스 공동 기획…
5개 가짜뉴스 전파 경로 그리면서 취재 날개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6&aid=0000040617
https://news.v.daum.net/v/20181017122803752?f=m
《극우와 기독교 만나는 곳 가짜뉴스 공장이 있었다》
<한겨레21>·<한겨레> 가짜뉴스 공동 기획…
5개 가짜뉴스 전파 경로 그리면서 취재 날개
한겨레21 제1233호 등록 : 2018-10-12 17:28 수정 : 2018-10-17 12:25
http://h21.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6043.html
《‘한겨레’ 김완 기자 등 민언련 좋은보도상》
한겨레 김완 기자 funnybone@hani.co.kr 기사입력2018.10.18 오후 7:56 최종수정2018.10.18 오후 8:10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8&aid=0002429046
https://news.v.daum.net/v/20181018195604149?f=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