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동연 4차성명서]
CBS, 세바시는 <신천지 OUT!!>처럼 <동성애 OUT!!> 외쳐라!!
반동연에서 3차례 성명을 발표한 이후 CBS로 많은 사람이 항의전화를 했는데, CBS는 세바시와 관계 없다는 해명과 전화를 아예 받지 않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지난 11월 29일 오후엔 반동연 대표도 직접 CBS에 전화해 사장과의 면담을 요청하려 했지만, 계속 비서실로 연결되는 전화를 의도적으로 받지 않아 성사시킬 수 없었다.
이는 동성애와 동성결혼합법화를 강력 반대하는 한국교회의 항의 목소리를 외면하는 오만한 모습으로 비친다. 뒤늦게 문제가 커지자 반성의 태도 없이 세바시와의 관계를 청산한 것처럼 해명하는 건 문제의 본질을 호도하는 것이며 기독교언론의 참모습이 아니다.
우리는 이미 CBS, 세바시에서 방송한 3편의 강연자(강동희 씨, 손아람 작가, 이은의 변호사)가 모두 동성애 지지자, 동성애자, 동성성매매기업주 비호 변호사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크게 충격을 받고 실망했기에 CBS, 세바시에서 삭제해줄 것을 요청했다. 그런데 CBS, 세바시는 한국교회와 기독교인들을 비난하는 일반여론을 등에 업고 오히려 더 목소리를 높여 '법적 조치' 운운하며 크리스천들을 협박하는 공지글을 띄우고, 아예 비판 댓글을 못 달도록 세바시페이스북 댓글란을 막아버렸다. 이는 결코 올바른 방향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 아니며, 오히려 한국교회와 크리스천들에게 CBS, 세바시가 동성애 옹호방송으로 자리매김하려는 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증폭시킬 뿐이다.
지금껏 대담방송이나 노컷뉴스를 모니터링해온 결과 CBS는 퀴어행사나 동성애 이슈 등에서 동성애 반대목소리보다 찬성목소리를 더 비중 있게 다뤄왔음을 알 수 있다. 그러고도 기독교방송이라 자처하며 한국교회와 크리스천들로부터 후원금을 받는다는 건 후안무치한 일이다.
CBS는 가슴에 손을 얹고 양심고백하기 바란다.
<신천지 OUT!!>을 외칠 때만큼 <동성애 OUT!!>을 외칠 수 있는가? 만일 그렇다면 실행에 옮겨 동성애진영 및 국가인권위원회 등과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는 한국교회의 큰 지원군이 돼주면 좋을 것이다. 그럴 경우 한국교회가 CBS를 위해 계속 기도하고 성원해줄 것이다.
그러나 만일 그럴 수 없다면 왜 그런지 그 이유를 한국교회 앞에 분명히 밝혀주기 바란다. 그 해명을 듣고 한국교회와 성도들, 반동성애 운동단체들이 판단하고 그에 걸맞은 대응을 할 것이다.
최근엔 지금껏 CBS를 후원해온 전국의 실업인, 교회로부터 정확한 진상을 문의하는 전화를 받고 있다. 그들은 지금까지 CBS가 하나님의 사역을 한다고 생각해 후원한 것이지, 성경과 하나님을 대적하고 한국교회 편이 아닌 세상 편이 될 경우엔 후원을 계속할 이유가 없다고 이야기한다.
특히 854회 강연자 이은의 변호사는 진보언론에서 띄워주고 있는 여성가족부 법률지원 지정변호사로 지난달 27일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과 함께 찍은 사진이 언론에 크게 보도되기도 했는데, 어떻게 동성성매매기업주의 성추행 및 성폭행사건을 변호할 수 있단 말인가. 그러고도 그는 성매매와 관련된 재판을 맡은 게 하나도 없다고 거짓말을 하니 기가 막히다.
CBS와 세바시의 관계를 잘 보여주는 건 구범준 PD(현, 대표)의 갓피플매거진과의 인터뷰기사다. 지난 2015년 7월호에서 구 프로듀서는 다음과 같이 고백한다.
"세바시는 분명 CBS에서 만드는 것이지만 기독교 ‘티’는 거의 내지 않는다. 주변부터 강사를 물색하다 보니 강사들도 지금까지 70퍼센트 정도가 크리스천이었지만, 각자의 특별한 경험과 전공 분야를 중심으로 강연하는 것이라 누구나 들을 수 있는 내용들이다."
“CBS가 만든다고 굳이 처음부터 크리스천 콘텐츠라고 밝힐 필요는 없지요. 크리스천이 전문성을 가지고 살아왔던 이야기를 전하는 겁니다. 사람들은 그런 걸 더 잘 흡수해요.”
그런데 이젠 세바시가 세상에서 큰 인기를 얻은 후 돌변한 모습을 보여 실망스럽다. '세상을 바꾸는 15분'이라는 세바시가 세상을 바꾸는 게 아니라, 도리어 세상에 휩쓸리고 오염돼 기독교가치관을 잃어 버린 듯하니 서글프기까지 하다.
앞으로 이런 추세면 예수님을 팔아넘긴 가룟 유다처럼, 세상의 인기/환호성에 취해 성경의 가르침과 하나님 뜻을 대적하고 한국교회를 대적하는 세바시로 바뀌지 말란 법도 없을 것이다.
CBS, 세바시는 더 이상 기만하고 숨거나 한국교회를 대적치 말고 동성애와 관련된 문제인물 3명의 동영상을 삭제하고, <신천지 OUT!!>처럼 <동성애 OUT!!>을 외치기 바란다. 그럴 때에만 CBS, 세바시가 한국교회로부터 인정받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얻을 것이다.
만일 끝까지 발뺌하거나 동성애를 반대하는 한국교회의 요구를 거역할 경우, 우리는 <후원 중단 캠페인>에 돌입할 것을 엄중 경고한다!
CBS, 세바시는 한국교회에 사과하라!!
구범준 세바시 대표는 책임 지고 물러나라!!
2017년 12월 5일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
*******[관련 참고 기사]*******
《‘세바시’ 구범준 프로듀서세상에서 가장 보람 있는 15분을 만들다》
갓피플매거진 2015.07
http://mw.godpeople.com/?C=7954
《"동성애 반대, 혐오가 아닌 사랑으로 접근해야"》
2017-07-06 18:56 | CBS노컷뉴스 이승규 기자 hanseij@cbs.co.kr
혐오를 조장하는 방식은 제고해야
http://m.nocutnews.co.kr/news/4811531
《[총회 현미경 ②] 동성애 강경 대응..목회적 돌봄은 어디에?》
[CBS노컷뉴스 이승규 기자 hanseij@cbs.co.kr ] 기사입력2017.09.26 오후 5:40 최종수정2017.09.26 오후 9:55
각 교단, 동성애자 반대하는 강력한 결의 쏟아내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ec&sid1=103&oid=079&aid=0003016802
《'종북'에서 '동성애'로…보수야권의 新색깔론》
[CBS노컷뉴스 김구연 기자》 kimgu88@cbs.co.kr] 기사입력2017.09.24 오전 8:01최종수정2017.09.24 오전 10:44
文정부 고공지지율에 '레드 콤플렉스' 효력↓…'동성애' 이슈로 극우세력·기독교계 세력 모으기
http://www.nocutnews.co.kr/news/4852176
《그녀들이 홀로 사라지지 않도록》
한겨레21기사입력2017.11.27 오후 3:47
[한겨레21] <한겨레21>-여성가족부 공동기획 ‘젠더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 좌담
성폭력 사건 폭로와 2·3차 피해의 악순환 끊을 방법은 무엇인가
http://h21.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4517.html
CBS, 세바시는 <신천지 OUT!!>처럼 <동성애 OUT!!> 외쳐라!!
반동연에서 3차례 성명을 발표한 이후 CBS로 많은 사람이 항의전화를 했는데, CBS는 세바시와 관계 없다는 해명과 전화를 아예 받지 않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지난 11월 29일 오후엔 반동연 대표도 직접 CBS에 전화해 사장과의 면담을 요청하려 했지만, 계속 비서실로 연결되는 전화를 의도적으로 받지 않아 성사시킬 수 없었다.
이는 동성애와 동성결혼합법화를 강력 반대하는 한국교회의 항의 목소리를 외면하는 오만한 모습으로 비친다. 뒤늦게 문제가 커지자 반성의 태도 없이 세바시와의 관계를 청산한 것처럼 해명하는 건 문제의 본질을 호도하는 것이며 기독교언론의 참모습이 아니다.
우리는 이미 CBS, 세바시에서 방송한 3편의 강연자(강동희 씨, 손아람 작가, 이은의 변호사)가 모두 동성애 지지자, 동성애자, 동성성매매기업주 비호 변호사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크게 충격을 받고 실망했기에 CBS, 세바시에서 삭제해줄 것을 요청했다. 그런데 CBS, 세바시는 한국교회와 기독교인들을 비난하는 일반여론을 등에 업고 오히려 더 목소리를 높여 '법적 조치' 운운하며 크리스천들을 협박하는 공지글을 띄우고, 아예 비판 댓글을 못 달도록 세바시페이스북 댓글란을 막아버렸다. 이는 결코 올바른 방향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 아니며, 오히려 한국교회와 크리스천들에게 CBS, 세바시가 동성애 옹호방송으로 자리매김하려는 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증폭시킬 뿐이다.
지금껏 대담방송이나 노컷뉴스를 모니터링해온 결과 CBS는 퀴어행사나 동성애 이슈 등에서 동성애 반대목소리보다 찬성목소리를 더 비중 있게 다뤄왔음을 알 수 있다. 그러고도 기독교방송이라 자처하며 한국교회와 크리스천들로부터 후원금을 받는다는 건 후안무치한 일이다.
CBS는 가슴에 손을 얹고 양심고백하기 바란다.
<신천지 OUT!!>을 외칠 때만큼 <동성애 OUT!!>을 외칠 수 있는가? 만일 그렇다면 실행에 옮겨 동성애진영 및 국가인권위원회 등과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는 한국교회의 큰 지원군이 돼주면 좋을 것이다. 그럴 경우 한국교회가 CBS를 위해 계속 기도하고 성원해줄 것이다.
그러나 만일 그럴 수 없다면 왜 그런지 그 이유를 한국교회 앞에 분명히 밝혀주기 바란다. 그 해명을 듣고 한국교회와 성도들, 반동성애 운동단체들이 판단하고 그에 걸맞은 대응을 할 것이다.
최근엔 지금껏 CBS를 후원해온 전국의 실업인, 교회로부터 정확한 진상을 문의하는 전화를 받고 있다. 그들은 지금까지 CBS가 하나님의 사역을 한다고 생각해 후원한 것이지, 성경과 하나님을 대적하고 한국교회 편이 아닌 세상 편이 될 경우엔 후원을 계속할 이유가 없다고 이야기한다.
특히 854회 강연자 이은의 변호사는 진보언론에서 띄워주고 있는 여성가족부 법률지원 지정변호사로 지난달 27일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과 함께 찍은 사진이 언론에 크게 보도되기도 했는데, 어떻게 동성성매매기업주의 성추행 및 성폭행사건을 변호할 수 있단 말인가. 그러고도 그는 성매매와 관련된 재판을 맡은 게 하나도 없다고 거짓말을 하니 기가 막히다.
CBS와 세바시의 관계를 잘 보여주는 건 구범준 PD(현, 대표)의 갓피플매거진과의 인터뷰기사다. 지난 2015년 7월호에서 구 프로듀서는 다음과 같이 고백한다.
"세바시는 분명 CBS에서 만드는 것이지만 기독교 ‘티’는 거의 내지 않는다. 주변부터 강사를 물색하다 보니 강사들도 지금까지 70퍼센트 정도가 크리스천이었지만, 각자의 특별한 경험과 전공 분야를 중심으로 강연하는 것이라 누구나 들을 수 있는 내용들이다."
“CBS가 만든다고 굳이 처음부터 크리스천 콘텐츠라고 밝힐 필요는 없지요. 크리스천이 전문성을 가지고 살아왔던 이야기를 전하는 겁니다. 사람들은 그런 걸 더 잘 흡수해요.”
그런데 이젠 세바시가 세상에서 큰 인기를 얻은 후 돌변한 모습을 보여 실망스럽다. '세상을 바꾸는 15분'이라는 세바시가 세상을 바꾸는 게 아니라, 도리어 세상에 휩쓸리고 오염돼 기독교가치관을 잃어 버린 듯하니 서글프기까지 하다.
앞으로 이런 추세면 예수님을 팔아넘긴 가룟 유다처럼, 세상의 인기/환호성에 취해 성경의 가르침과 하나님 뜻을 대적하고 한국교회를 대적하는 세바시로 바뀌지 말란 법도 없을 것이다.
CBS, 세바시는 더 이상 기만하고 숨거나 한국교회를 대적치 말고 동성애와 관련된 문제인물 3명의 동영상을 삭제하고, <신천지 OUT!!>처럼 <동성애 OUT!!>을 외치기 바란다. 그럴 때에만 CBS, 세바시가 한국교회로부터 인정받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얻을 것이다.
만일 끝까지 발뺌하거나 동성애를 반대하는 한국교회의 요구를 거역할 경우, 우리는 <후원 중단 캠페인>에 돌입할 것을 엄중 경고한다!
CBS, 세바시는 한국교회에 사과하라!!
구범준 세바시 대표는 책임 지고 물러나라!!
2017년 12월 5일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
*******[관련 참고 기사]*******
《‘세바시’ 구범준 프로듀서세상에서 가장 보람 있는 15분을 만들다》
갓피플매거진 2015.07
http://mw.godpeople.com/?C=7954
《"동성애 반대, 혐오가 아닌 사랑으로 접근해야"》
2017-07-06 18:56 | CBS노컷뉴스 이승규 기자 hanseij@cbs.co.kr
혐오를 조장하는 방식은 제고해야
http://m.nocutnews.co.kr/news/4811531
《[총회 현미경 ②] 동성애 강경 대응..목회적 돌봄은 어디에?》
[CBS노컷뉴스 이승규 기자 hanseij@cbs.co.kr ] 기사입력2017.09.26 오후 5:40 최종수정2017.09.26 오후 9:55
각 교단, 동성애자 반대하는 강력한 결의 쏟아내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ec&sid1=103&oid=079&aid=0003016802
《'종북'에서 '동성애'로…보수야권의 新색깔론》
[CBS노컷뉴스 김구연 기자》 kimgu88@cbs.co.kr] 기사입력2017.09.24 오전 8:01최종수정2017.09.24 오전 10:44
文정부 고공지지율에 '레드 콤플렉스' 효력↓…'동성애' 이슈로 극우세력·기독교계 세력 모으기
http://www.nocutnews.co.kr/news/4852176
《그녀들이 홀로 사라지지 않도록》
한겨레21기사입력2017.11.27 오후 3:47
[한겨레21] <한겨레21>-여성가족부 공동기획 ‘젠더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 좌담
성폭력 사건 폭로와 2·3차 피해의 악순환 끊을 방법은 무엇인가
http://h21.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451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