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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성명서] 차별금지법 제정 바람잡이노릇 하는 NCCK 규탄한다!(
2020-11-12 11:48:03 | ahcs | 0 | 조회 5443 | 덧글 0
보도 자료
 
[2부 기자회견]
 
 

 
●일시: 2020년 4월 22일(수) 오전 11시
●장소: 한국기독교회관 앞(종로5가)
 
 
□사회자 : 주요셉 공동대표(반동연/자유행동/한수대)
 
― 규탄발언1 / 김은진 대표(선한이웃봉사단)
― 규탄발언2 / 윤치환 대표(일사각오구국목회자연합)
― 규탄발언3 / 홍영태 운영위원장(바른성문화를위한국민연합)
― 규탄발언4 / 차승호 대표(올All바른인권세우기운동본부)
― 규탄발언5 /
― 성명서 낭독1 / 박필임 사무국장(반동연/자유행동/한수대)
― 성명서 낭독2 / 장일명 목사(물가에심기운교회)
 
    
 
 
 
성 명 서
 
차별금지법 제정 바람잡이노릇 하는 NCCK 규탄한다!
 

 
지금까지 NCCK(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양가죽을 쓴 이리처럼 기독교를 빙자해 성경의 가르침에 어긋나는 반기독교적 행보를 걸어왔다. 지난 4월 16일 NCCK는 또다시 정의평화위원회 최형묵 위원장 명의로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결과에 대한 우리의 입장”이라는 입장문을 발표했는데, 이 또한 한국교회를 파멸로 이끄는 사악한 내용을 담고 있다.
 
국민에게 사랑받는 국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비정규직 노동자를 위한 공정국회’, ‘차별금지법 제정·시행하는 평등국회’, ‘기후변화 막는 생태국회’, ‘한반도 평화 앞장서는 평화국회’, ‘소수정당 위한 연동형비례대표제도 정비국회’, ‘세월호 참사 반복 않는 대한민국 만드는 국회’를 촉구했는데, 특정 정치이념에 치우친 입장임을 한눈에 알 수 있다.
 
왜 NCCK는 비정규직 노동자 편애, 북한 독재정권과의 무조건적인 평화, 정략적 야합에 의한 준연동형비례대표제도의 문제점은 간과하고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 특히 “차별금지법을 조속히 제정, 시행하는 ‘평등국회’가 되어야 한다”는 주장엔 경악을 금할 수 없다. 이는 소수 특권층을 만들고, 국민다수의 인권 및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고 역차별하며, 한국교회를 심각한 위기로 몰아넣게 될 독재법인 차별금지법을 제정하고 시행할 것을 촉구했기 때문이다.
 
왜 NCCK는 세계인권선언과 동떨어진 거짓인권 논리에 휘둘리고 있는가. 1948년에 결의되고 1950년에 선포된 세계인권선언 전문과 1장부터 30장 전체를 살펴봐도 1970년대 등장한 젠더(Gender) 이론에 의한 동성애자·LGBT, 즉 성소수자와는 전혀 무관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NCCK는 “소수라는 이유로 그 존재를 무시하는 혐오와 차별을 넘어 환대와 평등의 사회를 만들어 가는 일에 박차를 가하기 바란다.”고 터무니없이 주장한다. 이는 동성애자·LGBT는 무조건 받아들여야 한다는 논리며, 어떤 비판도 용납해선 안 되고 환대받고 특혜받아야 한다는 논리며, 그것이 또한 미국과 서유럽과 같은 인권선진국으로 나아가는 필수 요건이라는 궤변인 것이다.
 
그러나 이는 대단한 착각이며 망언이다. 미국과 서유럽은 성윤리·도덕 기준에서 볼 때 더 이상 인권선진국이 아니다. 기독교 관점에서 봐도 성적 타락이 도를 넘어섰고, 하나님의 진노 자초할 성적 일탈이 만연한 국가다. 무엇보다 인간의 윤리와 도덕을 거스르는 인권은 가짜인권이며, 인간존엄성을 파괴하는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NCCK가 성경에서 분명하게 죄로 규정한 동성애 합법화의 길잡이인 차별금지법을 일방 옹호하는 입장을 표명했다는 건 매우 개탄스런 일이다.
 
동성애를 일방적으로 옹호하는 건 올바른 인권이 아니라 타락한 인권이다. 동성애자·LGBT를 법적으로 처벌했던 역사적 배경 하에서 과잉보상 목적으로 제정된 차별금지법은 도리어 다수국민의 표현의 자유를 옭아매는 전체주의 독재법에 불과하다. 소수의 인권보호를 명목으로 다수의 인권을 임의로 침해하고 역차별하겠다는 논리는 반인권적 발상인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NCCK가 차별금지법을 무조건 칭송하고 제정 촉구했다는 건 매우 편향되고 사악한 행동이며, 비난받아 마땅할 행동인 것이다.
 
우리는 소수라는 이유로 그 존재를 무시하는 혐오와 차별을 넘어 환대와 평등의 사회를 만들어 가는 일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는 NCCK의 친동성애자·LGBT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다. 대한민국에선 동성애자·LGBT 누구도 법적 처벌을 받지 않은 채 성적 만족행위를 하고 있다. 그런데도 동성애자·LGBT들은 미국과 서유럽처럼 대단히 심각한 박해를 받고 인권침해를 당하는 것처럼 엄살을 떨고 있다. 이는 역사적 배경을 도외시한 것이며, 대한민국 실정과 동떨어진 문화사대주의적 주장에 불과하다. 이를 외면한 채 NCCK가 맹목적으로 동성애자·LGBT들에게 부역질을 하고 있는 건 하나님을 진노케 하는 가증스러운 행위며, 심판받아 마땅할 범죄행위다.
 
우리는 NCCK가 지금까지 자행해온 반성경적 친동성애 행보를 멈추길 강력히 촉구한다. NCCK는 성경의 가르침 거슬러 동성애를 옹호하고, 가짜인권논리에 기초한 차별금지법 제정의 바람잡이노릇 하는 어리석은 행동을 회개하기 바란다. 하나님의 진노의 잔이 NCCK 머리 위에 있음을 엄중히 경고하는 바이다.
 
2020년 4월 22일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 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 한국교회수호결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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