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행동/반동연 공개 요청서]
⛔전학연과 김수진 대표를 모함한 가로세로연구소 강용석 변호사와 김용호 연예부장은
즉각 사과하고 정정 방송하라!⛔ (둘째~ 수정)
⛔전학연과 김수진 대표를 모함한 가로세로연구소 강용석 변호사와 김용호 연예부장은
즉각 사과하고 정정 방송하라!⛔ (둘째~ 수정)
어제[(3/20) 저녁 가로세로연구소는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후보자 중 상위순번에 포함된 몇 사람에 대해 비판하는 방송을 하였다. 필자는 비례대표 후보자들에 대해 전혀 모르는 입장이라 다른 후보자들에 대한 언급은 삼간다. 그러나 15번 비례대표 후보로 추천된 김수진 전학연(전국학부모단체연합) 대표에 대해 정확히 모른 채 심하게 왜곡한 내용을 방송해 인격을 모독했음을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김 대표는 지금껏 수년째 아스팔트 현장에서 함께 싸워온 동지이기에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그런데 방송에서는 결정적으로 두 가지 틀린 내용을 사실인 양 주장하며 모욕감을 느낄 정도로 음해방송을 했기에, 즉각 사과하고 정정방송해주길 요청한다.
첫째, 전학연이 1년도 안 된 신생단체라는 건 명백한 오류이기에 바로잡아야 한다. 전학연은 2016년 <전국학부모교육시민단체연합>(이경자 대표)으로 출범하였다가 2018년 <전국학부모단체연합>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그 후 서울에서 여러 차례 단체 등록신청을 했지만 거부됐는데, 좌파정권의 월권행위로 생각되어진다. 그렇게 차일피일 미루어지다 김수진 현 대표가 거주하는 인천에서 신청했는데, 또 한 차례 거부됐다가 가까스로 작년 12월 등록하게 된 것이다.
김수진 신임대표는 전학연에서 3년 이상 활동하였고, 5년 전부터 <나눔선교회> 대표, 3년 전 <울타리가되어주는학부모모임> 대표, 2년 전부터 <옳은가치시민연합> 대표로 왕성히 활동해왔다. 김 대표의 모든 활동은 위 단체명으로 네이버와 유투브 등을 통해 검색해보면 확인할 수 있다.
전학연의 가장 큰 힘은 전국의 학부모들이 모여 결성한 단체라는 것이다. 그리고 잘못된 좌파교육정책에 대해 현장에 나가 가장 크게 목소리를 내온 단체라는 것이다. 그런데 방송에서는 이러한 점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잡담 식으로 방송해 현장투쟁가들에 대해 심한 모욕감을 느끼도록 만들었다. 이는 명백한 잘못이기에, 즉각 사과하길 촉구한다.
둘째, “김수진 대표가 구의원에서 컷오프 당한 사람이다.”는 것도 명백한 오류이기에 바로잡아야 한다. 김 대표는 지금껏 다섯 자녀를 키우며 시민단체 활동에 전념해왔었다. 지인의 추천으로 2018년 자유한국당에 입당하여 중앙차세대 여성위원회수석부위원장, 2019년 인천시당 차세대여성위원장의 직함은 가지고 있었으나 활동은 거의 없었고, 행사에 가끔 참석했을 뿐이다. 그러다 광화문집회에서 발언한 후 당 내외에 알려졌던 것이다. 그런데 어떻게 구의원 공천 신청했다가 컷오프됐다고 거짓말을 하는가? 그렇다면 그렇게 말한 사람을 불러내 삼자대면을 해보면 알 것이다. 이는 심각한 명예훼손이기에, 즉시 방송을 통해 바로잡아야 한다.
셋째, 아스팔트 투쟁의 고통 체험 없이, 그 가치와 의미를 전혀 모르는 <범생이들 입장>에서 방송한 점이다. 아무리 오랫동안 마이크 잡고 떠들었어도 현장에 나와 싸워보지 못하면, 그 실상을 알지 못한다. 진행자들은 지금껏 사회정의를 위해서, 쓰러져가는 대한민국을 위해서 아스팔트 현장에 나와 싸워본 적이 있는가. 그런 경험이 전혀 없기에 자신들이 아는 상식선에서 함부로 재단하고 떠들어댄 걸로 추측된다. 사실관계조차 제대로 검증하지 못한 상태에서, 아스팔트투쟁의 가치를 전혀 모르는 <범생이들 입장>에서 너무나 경솔히 폄하했기에, 분노를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진행자 두 사람은 즉각 김수진 대표에게 사과해야 할 것이다.
아무튼 사람이기에 실수할 수 있다고 보며, 김수진 대표의 진면목을 모르는 상태에서 전해들은 말만 믿고 방송했다고 보기에 정식으로 사과하면 깨끗이 해결될 수 있다고 본다. 그럴 경우 김 대표도 너그럽게 이해하고 수용하리라 본다. 강용석 변호사와 김용호 연예부장 두 사람 다 지성인들이라 믿기에, 충분히 알아듣고 정직하고 현명하게 즉각 실행해주리라 믿는다.
2020년 3월 21일
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
주요셉 공동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