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동연 공지]
예수님을 게이로 묘사한 연극 코퍼스 크리스티(Corpus Christi)의 할리우드 영화화와 한국 수입에 대한 문자가 돌아 반동연 회원(김백호)을 통해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님이 확인돼 공지합니다.
참고로, <Corpus Christi: Playing with Redemption Official>라는 다큐멘터리 영화가 만들어졌지만, 유투브에서 시청이 차단돼 있고 2분 20초짜리 예고편만 볼 수 있습니다.
■코퍼스 크리스티(Corpus Christi) 논란 정리■
어떤 이슈의 진위여부를 가려주는 스놉스(Snopes) 사이트에 의하면 게이 예수 연극 코퍼스 크리스티의 할리우드 영화화는 사실이 아니라고 합니다.
1984년에 소문이 나돌아 1985년에 이르자 1000만 명의 미국 기독교인들이 항의편지를 쓰고 일리노이 법무장관에게 공식 청원을 보내기에 이릅니다.
그리고 그 청원이 아직도 나돌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착각을 한다고 합니다. 보통 이 스놉스라는 사이트의 정보는 믿을 만하긴 한데, 이 사이트 역시 동성애 옹호성향이 있는 사이트입니다. 게이들에게 불리한 소문의 진위여부에 대해서 아주 엄격히 따져 어느 정도의 증거가 있어 사실에 가까운 이슈를 반/반 논란의 여지가 있다는 식([예]갑부 죠지 소로스의 반트럼프 친동성애적 이슈와 부통령 마이크펜스의 탈동성애 이슈 관련하여)으로 결론지은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소로스는 해당 사안의 진위여부를 ‘거짓’이라고 결론지으면서도 “예수를 게이로 표현한다고 한들 또 뭐 어떠냐?”란 뉘앙스를 풍겼습니다.
1998년도 게이예수 연극 코퍼스 크리스티는 맨하탄 씨에터 클럽(Theatre Club)에서 처음 공연하였는데, 처음엔 폭파협박을 받기도 했습니다. 결국 취소를 하겠다고 하더니 얼마 후 다시 보안을 강화한 후 공연을 강행했고, 만원버스 몇 대를 몰고 사람들이 항의 집회를 하러 몰려왔는데, 볼티모어와 필라델피아에서 온 사람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 후 코퍼스 크리스티 연극은 1999년 런던에서 4주 연속 공연을 했고, 그 후 2001년 플로리다 아틀란틱 대학에서 공연했는데, 당시 시정치인들이 대학에 대한 정부보조금을 끊겠다고 협박하였다고 합니다. 그 후 텍사스 탈튼주립대학교(Tarleton State University)에서도 공연을 했는데, 주민의 반발을 샀으면서도 유야뮤야 넘어갔다고 합니다. 정리하면, 지금까지 종종 상영되고 있는 연극이며, 게이 축제 때 단골 상영된다고 보면 됩니다.
지금은 트럼프-펜스 정권이라 할리우드 주류 영화로 제작되긴 힘들겠지만, 정권이 바뀌거나 영국이나 캐나다에서 충분히 만들고도 남을 영화로 보여집니다.
참고로, 코퍼스 크리스티 연극 이외의 예수를 게이화한 글과 영화는 다음과 같습니다.
1) 1974년 소수의 게이관객을 타깃으로 한 퀴어영화 ‘HIM’은 예수를 동성욕을 왕성하게 즐기는 게이로 묘사한 영화입니다. 영화에서 주인공은 현시대의 한 미국 게이남성이며, 그는 그의 동성욕을 통해 복음의 ‘숨겨진 뜻/의미’를 배운다는 내용입니다. 한마디로 예수를 게이로 묘사한 영화는 74년에 이미 만들어졌었는데, 너무 저예산이고 게이들끼리만 보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 일반대중은 그런 영화가 있었는지조차 눈치를 못 챘던 것입니다.
2) 1978년 데니스 레몬이란 자가 "게이뉴스"라는 영국의 한 매거진에 로마장교의 예수에 대한 동성애적 사랑에 대한 시를 게시하여 9개월 징역을 구형받았으나, 결국 900불 개인벌금과 1900불의 매거진에 대한 벌금만을 선고받았다고 합니다. 그나마 신성모독에 대해 유죄 선고를 받은 게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3) 또 다른 유사 외설물 및 작품으로는 2010년 ‘예수의 마지막 유혹’이란 것이 있으며, 이것은 신성모독 외설극단에 대한 다큐멘터리영화이고, 2006년의 ‘코퍼스 크리스티’라는 영화는 그냥 예수에 대한 역사 다큐멘터리라고 합니다.
●[참고 동영상]●
Corpus Christi: Playing with Redemption Official VOD Trailer (2014) - Documentary HD
YouTube 게시일: 2014. 8. 15.
https://youtu.be/GB6NxHoIcd8
예수님을 게이로 묘사한 연극 코퍼스 크리스티(Corpus Christi)의 할리우드 영화화와 한국 수입에 대한 문자가 돌아 반동연 회원(김백호)을 통해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님이 확인돼 공지합니다.
참고로, <Corpus Christi: Playing with Redemption Official>라는 다큐멘터리 영화가 만들어졌지만, 유투브에서 시청이 차단돼 있고 2분 20초짜리 예고편만 볼 수 있습니다.
■코퍼스 크리스티(Corpus Christi) 논란 정리■
어떤 이슈의 진위여부를 가려주는 스놉스(Snopes) 사이트에 의하면 게이 예수 연극 코퍼스 크리스티의 할리우드 영화화는 사실이 아니라고 합니다.
1984년에 소문이 나돌아 1985년에 이르자 1000만 명의 미국 기독교인들이 항의편지를 쓰고 일리노이 법무장관에게 공식 청원을 보내기에 이릅니다.
그리고 그 청원이 아직도 나돌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착각을 한다고 합니다. 보통 이 스놉스라는 사이트의 정보는 믿을 만하긴 한데, 이 사이트 역시 동성애 옹호성향이 있는 사이트입니다. 게이들에게 불리한 소문의 진위여부에 대해서 아주 엄격히 따져 어느 정도의 증거가 있어 사실에 가까운 이슈를 반/반 논란의 여지가 있다는 식([예]갑부 죠지 소로스의 반트럼프 친동성애적 이슈와 부통령 마이크펜스의 탈동성애 이슈 관련하여)으로 결론지은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소로스는 해당 사안의 진위여부를 ‘거짓’이라고 결론지으면서도 “예수를 게이로 표현한다고 한들 또 뭐 어떠냐?”란 뉘앙스를 풍겼습니다.
1998년도 게이예수 연극 코퍼스 크리스티는 맨하탄 씨에터 클럽(Theatre Club)에서 처음 공연하였는데, 처음엔 폭파협박을 받기도 했습니다. 결국 취소를 하겠다고 하더니 얼마 후 다시 보안을 강화한 후 공연을 강행했고, 만원버스 몇 대를 몰고 사람들이 항의 집회를 하러 몰려왔는데, 볼티모어와 필라델피아에서 온 사람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 후 코퍼스 크리스티 연극은 1999년 런던에서 4주 연속 공연을 했고, 그 후 2001년 플로리다 아틀란틱 대학에서 공연했는데, 당시 시정치인들이 대학에 대한 정부보조금을 끊겠다고 협박하였다고 합니다. 그 후 텍사스 탈튼주립대학교(Tarleton State University)에서도 공연을 했는데, 주민의 반발을 샀으면서도 유야뮤야 넘어갔다고 합니다. 정리하면, 지금까지 종종 상영되고 있는 연극이며, 게이 축제 때 단골 상영된다고 보면 됩니다.
지금은 트럼프-펜스 정권이라 할리우드 주류 영화로 제작되긴 힘들겠지만, 정권이 바뀌거나 영국이나 캐나다에서 충분히 만들고도 남을 영화로 보여집니다.
참고로, 코퍼스 크리스티 연극 이외의 예수를 게이화한 글과 영화는 다음과 같습니다.
1) 1974년 소수의 게이관객을 타깃으로 한 퀴어영화 ‘HIM’은 예수를 동성욕을 왕성하게 즐기는 게이로 묘사한 영화입니다. 영화에서 주인공은 현시대의 한 미국 게이남성이며, 그는 그의 동성욕을 통해 복음의 ‘숨겨진 뜻/의미’를 배운다는 내용입니다. 한마디로 예수를 게이로 묘사한 영화는 74년에 이미 만들어졌었는데, 너무 저예산이고 게이들끼리만 보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 일반대중은 그런 영화가 있었는지조차 눈치를 못 챘던 것입니다.
2) 1978년 데니스 레몬이란 자가 "게이뉴스"라는 영국의 한 매거진에 로마장교의 예수에 대한 동성애적 사랑에 대한 시를 게시하여 9개월 징역을 구형받았으나, 결국 900불 개인벌금과 1900불의 매거진에 대한 벌금만을 선고받았다고 합니다. 그나마 신성모독에 대해 유죄 선고를 받은 게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3) 또 다른 유사 외설물 및 작품으로는 2010년 ‘예수의 마지막 유혹’이란 것이 있으며, 이것은 신성모독 외설극단에 대한 다큐멘터리영화이고, 2006년의 ‘코퍼스 크리스티’라는 영화는 그냥 예수에 대한 역사 다큐멘터리라고 합니다.
●[참고 동영상]●
Corpus Christi: Playing with Redemption Official VOD Trailer (2014) - Documentary HD
YouTube 게시일: 2014. 8. 15.
https://youtu.be/GB6NxHoIcd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