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과자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가장 큰 걸로 조사됐네요..
전과자라고 무조건 배척해선 안 되고, 개과천선(改過遷善)하여 열심히 살아가는 이들에겐 따뜻한 마음으로 품어주고 격려해줘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동성애자들은 타고난 게 아니라 자연질서에서 일탈(逸脫)한 것인데, 스스로 잘못을 고칠 생각을 안 하니 안타까운 일입니다.
【한국인 절반 이상, 전과자와 동성애자에 대해서 부정적】
오병두 기자 | 2015.12.16 22:30:52
http://www.datanews.co.kr/news/article.html?no=88690
전과자라고 무조건 배척해선 안 되고, 개과천선(改過遷善)하여 열심히 살아가는 이들에겐 따뜻한 마음으로 품어주고 격려해줘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동성애자들은 타고난 게 아니라 자연질서에서 일탈(逸脫)한 것인데, 스스로 잘못을 고칠 생각을 안 하니 안타까운 일입니다.
【한국인 절반 이상, 전과자와 동성애자에 대해서 부정적】
오병두 기자 | 2015.12.16 22:30:52
http://www.datanews.co.kr/news/article.html?no=88690
통계청이 10일 발표한 ‘한국의 사회동향 2015’에 의하면 한국인의 절반 이상은 전과자와 동성애자에 대해서 부정적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결손가정자녀와 장애인에 대해서는 다수가 포용적인 태도를 보였다.
소수집단에 대한 포용도를 보면 “이웃, 직장동료, 친구, 배우자 어느 것으로도 받아들일 수 없다”는 비율은 전과자(67.4%), 동성애자(56.9%), 탈북자(15.2%), 외국이민자(8.0%), 장애인(2.3%), 결손가정자녀(1.8%) 순이었다.탈북자에 대한 관계별 포용도를 보면 이웃(44.2%)이나 직장동료(22.2%) 등은 상대적으로 높은 반면 배우자(3.5%), 절친한 친구(14.9%) 등은 포용도가 높지 않았다.
동성애자에 대해서는 연령이 낮을수록 포용도가 높았다. 20대 이하 57.5%, 30대 50.9% 등 낮은 연령대일수록 포용도가 높았지만 60대는 29.5%로 가장 낮았다.
또한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소수집단에 대한 포용도가 높았다. 대학원졸은 전과자 40.5%, 동성애자 55.8%, 탈북자 92.4%로 포용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반면 무학은 전과자 14.2%, 동성애자 32.1%, 탈북자 78.1%로 상대적으로 포용도가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