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보실&네트워크 | 반동연자료실
[ 2015.12.16] 한국인 절반 이상, 전과자와 동성애자에 대해서 부정적
2017-08-20 00:55:24 | ahcs | 0 | 조회 4550 | 덧글 0
▷전과자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가장 큰 걸로 조사됐네요..

전과자라고 무조건 배척해선 안 되고, 개과천선(改過遷善)하여 열심히 살아가는 이들에겐 따뜻한 마음으로 품어주고 격려해줘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동성애자들은 타고난 게 아니라 자연질서에서 일탈(逸脫)한 것인데, 스스로 잘못을 고칠 생각을 안 하니 안타까운 일입니다.
 
【한국인 절반 이상, 전과자와 동성애자에 대해서 부정적】
오병두 기자 | 2015.12.16 22:30:52
http://www.datanews.co.kr/news/article.html?no=88690
 
 ​

한국인 절반 이상, 전과자와 동성애자에 대해서 부정적


  •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통계청이 10일 발표한 ‘한국의 사회동향 2015’에 의하면 한국인의 절반 이상은 전과자와 동성애자에 대해서 부정적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결손가정자녀와 장애인에 대해서는 다수가 포용적인 태도를 보였다.

art_1450324801.png

소수집단에 대한 포용도를 보면 “이웃, 직장동료, 친구, 배우자 어느 것으로도 받아들일 수 없다”는 비율은 전과자(67.4%), 동성애자(56.9%), 탈북자(15.2%), 외국이민자(8.0%), 장애인(2.3%), 결손가정자녀(1.8%) 순이었다.

탈북자에 대한 관계별 포용도를 보면 이웃(44.2%)이나 직장동료(22.2%) 등은 상대적으로 높은 반면 배우자(3.5%), 절친한 친구(14.9%) 등은 포용도가 높지 않았다.

동성애자에 대해서는 연령이 낮을수록 포용도가 높았다. 20대 이하 57.5%, 30대 50.9% 등 낮은 연령대일수록 포용도가 높았지만 60대는 29.5%로 가장 낮았다.

또한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소수집단에 대한 포용도가 높았다. 대학원졸은 전과자 40.5%, 동성애자 55.8%, 탈북자 92.4%로 포용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반면 무학은 전과자 14.2%, 동성애자 32.1%, 탈북자 78.1%로 상대적으로 포용도가 낮았다.

덧글목록 0개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십시오
답글쓰기
작성자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숫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