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부끄럽고 어이없는 일이 벌어졌었군요!
1년 전에도 문제가 벌어졌었다는데, 그 후에도 개선되지 않아 결국 청소년들의 탈선을 부추겨 4명이 불구속 기소됐다는 뉴스를 접하곤 얼굴이 화끈거립니다.
일부 교회에서 노숙인들 사역을 하면서 식사를 제공하고 소액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경우는 들었어도, 이번과 같이 십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교회예배 출석 때마다 1만원씩을 줬다는 경우는 처음 듣습니다.
결국 이 일로 십대청소년들을 전과자로 만들 위험에 처하게 했는데, 그들 인생을 누가 책임질 건가요?
왜 목회자가 좀 더 청소년전도에 세밀히 신경 쓰지 않고 손쉬운 세상비즈니스방법을 동원해 호객행위를 하듯 청소년들을 돈으로 유혹했을까요?
이것이 진정 예수님의 가르침일까요?
왜 고귀하고 값비싼 복음을 싸구려 복음으로 변질시키고, 예수님을 욕보이고, 하나님 얼굴에 먹칠을 한 걸까요?
참담하고 하나님께 송구한 심정이며, 해당 교회의 반성과 회개를 촉구합니다.
일부교회에서는 아르바이트 사이트에 20~30대 청년들을 상대로 '전도축제에 참석하고 새신자 교육을 받으면 일당 3만원을 지급한다'는 구인 광고를 올려 논란이 되기도 했었다는군요.
아무리 영혼구령이 중요해도, 전도하기 아무리 어려운 시대라 해도 어떻게 돈을 직접 주면서 손쉽게 해결할 생각을 했던 걸까요?
부디 더 이상 한국교회에서 세상사람들로부터 손가락질 받는 이런 어리석은 일들이 발생하지 않길 기도할 뿐입니다.
아울러 세상의 불의와 불법, 죄악을 반대하고 비판하는 크리스천들 중에서 언어를 거칠게 구사하거나 욕설을 내뱉는 분들이 있는데, 이는 덕이 안 되고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행동이기에 마땅히 삼가야 할 것입니다.
그렇게 행동하면 오히려 올바른 주장도 희석되며, <과격시위대>처럼 반감과 역공을 당하기에 극히 조심해야 하리라 봅니다.
“교회오면 만원줄게” 청소년에 돈 준 교회의 결말
입력 2015-12-27 00:03
http://m.kmib.co.kr/view.asp?arcid=0010198368&code=61221111&sid1=chr&cp=nv2#cb
【예배 오면 돈 주는 교회…청소년 범죄로 이어져 ‘충격’】
윤화미(hwamie@naver.com) l 등록일:2015-12-22 14:01:55 l 수정일:2015-12-23 09:04:19
http://www.newsmission.com/news/news_view.asp?seq=63941
【“교회 오면 돈 준다”… 경솔함이 부른 비극】
김진영 기자 입력 : 2015.12.28 14:57
http://www.christiantoday.co.kr/articles/288004/20151228/예배-드리면-돈을-준다-경솔했다-지적.htm
【"오면 돈 줄게" 청소년 일탈의 장 된 교회 '논란'】
2015-07-08 09:56 대전CBS 김정남 기자
청소년 100여명 몰려…갈취·강력사건 잇따라도 관계기관들 뒷짐
http://www.nocutnews.co.kr/news/4440540
솔직한 고백에 고개가 숙여지며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노숙인과 같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긍휼한 마음으로 시작하셨었다면 어느 정도 이해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게 관행으로 굳어지다 보면 노숙인들도 나중엔 돈 받으러 올 목적으로 예배에 참석할 수 있기에, 완전한 회심을 유도해 중생한 크리스천으로 만들어 교회에 정착시킨 후 실질 혜택을 주는 방법으로 바꿔 시행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아무튼 이번 사건처럼 청소년들에게 직접 돈을 주면서 교회에 출석토록 하거나 전도집회에 참석조건으로 돈을 지급하는 건 비성경적이며 복음이 변질될 위험성이 큰 방법이기에 삼가고 피해야 하리라 봅니다.
자칫하면 어린영혼들을 실족시키고 영원히 복음의 참의미를 못 깨닫고 구원 못 받도록 만드는 비극을 초래할 수 있으니까요..
1년 전에도 문제가 벌어졌었다는데, 그 후에도 개선되지 않아 결국 청소년들의 탈선을 부추겨 4명이 불구속 기소됐다는 뉴스를 접하곤 얼굴이 화끈거립니다.
일부 교회에서 노숙인들 사역을 하면서 식사를 제공하고 소액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경우는 들었어도, 이번과 같이 십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교회예배 출석 때마다 1만원씩을 줬다는 경우는 처음 듣습니다.
결국 이 일로 십대청소년들을 전과자로 만들 위험에 처하게 했는데, 그들 인생을 누가 책임질 건가요?
왜 목회자가 좀 더 청소년전도에 세밀히 신경 쓰지 않고 손쉬운 세상비즈니스방법을 동원해 호객행위를 하듯 청소년들을 돈으로 유혹했을까요?
이것이 진정 예수님의 가르침일까요?
왜 고귀하고 값비싼 복음을 싸구려 복음으로 변질시키고, 예수님을 욕보이고, 하나님 얼굴에 먹칠을 한 걸까요?
참담하고 하나님께 송구한 심정이며, 해당 교회의 반성과 회개를 촉구합니다.
일부교회에서는 아르바이트 사이트에 20~30대 청년들을 상대로 '전도축제에 참석하고 새신자 교육을 받으면 일당 3만원을 지급한다'는 구인 광고를 올려 논란이 되기도 했었다는군요.
아무리 영혼구령이 중요해도, 전도하기 아무리 어려운 시대라 해도 어떻게 돈을 직접 주면서 손쉽게 해결할 생각을 했던 걸까요?
부디 더 이상 한국교회에서 세상사람들로부터 손가락질 받는 이런 어리석은 일들이 발생하지 않길 기도할 뿐입니다.
아울러 세상의 불의와 불법, 죄악을 반대하고 비판하는 크리스천들 중에서 언어를 거칠게 구사하거나 욕설을 내뱉는 분들이 있는데, 이는 덕이 안 되고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행동이기에 마땅히 삼가야 할 것입니다.
그렇게 행동하면 오히려 올바른 주장도 희석되며, <과격시위대>처럼 반감과 역공을 당하기에 극히 조심해야 하리라 봅니다.
“교회오면 만원줄게” 청소년에 돈 준 교회의 결말
입력 2015-12-27 00:03
http://m.kmib.co.kr/view.asp?arcid=0010198368&code=61221111&sid1=chr&cp=nv2#cb
【예배 오면 돈 주는 교회…청소년 범죄로 이어져 ‘충격’】
윤화미(hwamie@naver.com) l 등록일:2015-12-22 14:01:55 l 수정일:2015-12-23 09:04:19
http://www.newsmission.com/news/news_view.asp?seq=63941
【“교회 오면 돈 준다”… 경솔함이 부른 비극】
김진영 기자 입력 : 2015.12.28 14:57
http://www.christiantoday.co.kr/articles/288004/20151228/예배-드리면-돈을-준다-경솔했다-지적.htm
【"오면 돈 줄게" 청소년 일탈의 장 된 교회 '논란'】
2015-07-08 09:56 대전CBS 김정남 기자
청소년 100여명 몰려…갈취·강력사건 잇따라도 관계기관들 뒷짐
http://www.nocutnews.co.kr/news/4440540
솔직한 고백에 고개가 숙여지며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노숙인과 같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긍휼한 마음으로 시작하셨었다면 어느 정도 이해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게 관행으로 굳어지다 보면 노숙인들도 나중엔 돈 받으러 올 목적으로 예배에 참석할 수 있기에, 완전한 회심을 유도해 중생한 크리스천으로 만들어 교회에 정착시킨 후 실질 혜택을 주는 방법으로 바꿔 시행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아무튼 이번 사건처럼 청소년들에게 직접 돈을 주면서 교회에 출석토록 하거나 전도집회에 참석조건으로 돈을 지급하는 건 비성경적이며 복음이 변질될 위험성이 큰 방법이기에 삼가고 피해야 하리라 봅니다.
자칫하면 어린영혼들을 실족시키고 영원히 복음의 참의미를 못 깨닫고 구원 못 받도록 만드는 비극을 초래할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