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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와 #펜스룰을 뛰어넘는 진정한 남녀평등/상생의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2018-03-17 16:47:50 | 반동연 | 0 | 조회 6526 | 덧글 0
■#미투와 #펜스룰을 뛰어넘는 진정한 남녀평등/상생의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정현백 여가부장관께선 “아내 외의 여자와는 절대로 단둘이 식사하지 않는다.”는 <펜스 룰>(Mike Pence Rule)이 잘못이라는 건가요?

#미투(MeToo)운동이 빠르게 확산되자, 자기반성 및 성추행 사건을 사전 차단키 위해 남성들이 '펜스 룰'을 확대하고 있다는데, 이게 꼭 나쁘게만 볼 일인가요?

물론 지나친 반응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실수예방 및 불필요한 구설수에 휘말리지 않으려는 남성들의 자구책을 폄하해서도 안 될 것입니다.

오히려 우리사회의 잘못된 관행을 개혁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야지, 여성의 권익 침해에만 발끈하는 정현백 장관의 발언은 페미니스트들의 정치공학적 의도로 읽혀 불편하게 들립니다.

조직 내 권력/지위 가진 자가 아랫사람을 농락/착취하는 잘못된 구조는 반드시 고쳐져야 하며, #미투를 여성의 전유물로 인식 #미투 정치운동의 시각에서 남성타도의 페미니즘 투쟁도구로 삼거나, 이를 악용해 정적제거의 무기로 삼아선 곤란할 것입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미투와 #펜스룰을 뛰어넘는 진정한 남녀평등/상생의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고 정착시켰으면 합니다.


《정현백 "여성 업무배제 '펜스룰' 우려…확산 막겠다"》
(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기사입력2018.03.15 오전 10:00 최종수정2018.03.15 오전 10:01

"직장은 권력관계가 일상적이고 강력하게 작동하는 공간"

http://naver.me/5qC9ffPt

http://v.media.daum.net/v/20180315100053887

0003258977_001_20180315100132401.jpg?typ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 News1 성동훈 기자

(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은 15일 "최근 미투(Me too·나도 당했다)운동 반작용으로 직장에서 여성을 업무 등에서 배제하는 '펜스룰' 현상이 우려되고 있다"며 "이런 현상이 확산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광화문에 위치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미투 공감·소통을 위한 2차 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뜻을 밝혔다.

펜스룰(Pence Rule) 현상은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지난 2002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아내 이외의 여자와는 절대로 단둘이 식사하지 않는다'고 말한 데서 비롯된 것으로 직장 등에서 여성을 배제하는 미투운동의 2차피해로 지적되고 있다.

정 장관은 "여러 전문가들이 지적해왔듯히 성희롱·성폭력은 권력관계의 문제이며 직장은 권력관계가 가장 일상적이고 강력하게 작동하는 공간"이라며 "따라서 직장내 성희롱·성폭력 방지는 결국 직장내 성평등 실현과 맞닿아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오늘 간담회에서는 양대 노총에 속한 다양한 업종별 노조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참석했기 때문에 현장의 실태는 물론 현재 정부 정책의 공백을 구체적으로 짚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부도 후속 정책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여가부는 지난 7일 문화예술계 성폭력을 주제로 제1차 간담회를 진행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는 일터에서 발생하는 성희롱·성폭력 방지 정책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오는 26일에는 교육계를 대상으로 3차 간담회를 진행한다.  pjy1@


《정현백 여가부 장관 “미투 반작용 ‘펜스룰’ 확산 방지에 주력”》
서울경제 김정욱기자?mykj@sedaily.com 기사입력2018.03.16 오후 1:49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1&aid=0003245833

http://v.media.daum.net/v/2018031510544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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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이 1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미투 공감·소통을 위한 제2차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이 “최근 미투 운동의 반작용으로 직장에서 여성을 업무 등에서 배제하는 ‘펜스룰’ 현상이 우려되고 있다”며 “이런 현상이 확산되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해 다양한 캠페인을 벌이고 성평등 교육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15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미투 공감·소통을 위한 제2차 간담회’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 “성희롱·성폭력은 권력관계의 문제이고 직장은 권력관계가 가장 일상적이고 강력하게 작동하는 공간 중 하나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노동계를 대상으로 직장에서의 성희롱·성폭력 실태와 정책 개선 방안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민주노총, 한국노총, 한국여성노동자회, 한국여성민우회 등 노동조합·여성단체 관계자들과 성희롱·성폭력 피해자 지원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정 장관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방지는 결국 직장 내 성평등 실현과 맞닿아 있다”며 “사업장 규모·업종에 따라 성희롱·성폭력 양상이 다를 수 있으므로 정부 정책을 보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여가부는 이달 중 교육계 관계자들을 만나 성희롱·성폭력 문제를 주제로 3차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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