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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동연 2차성명서] 동성애 옹호자·동성애자 이어 동성성매매 옹호 변호사 방송 내보낸 CBS, 세바시는 사과하라!!
2017-11-27 00:46:41 | 반동연 | 0 | 조회 13405 | 덧글 0
[2차 반동연 성명]
 

동성애 옹호자·동성애자 이어 동성성매매 옹호 변호사 방송 내보낸 CBS, 세바시는 사과하라!!
 
 
지난 24일 반동연에서 발표한 “동성애 옹호 방송 내보낸 CBS, 세바시는 한국교회 앞에 사과하라!!”는 성명 이후 세바시에서 강동희 씨의 강연을 ‘비공개 처리’한 것을 확인했다. 그리고 어제 25일 오후 사과 공지 글을 올렸는데, 대상이 한국교회가 아닌 강연자에 대한 것이었다. 공지 글은 “열심히 강연을 준비한 강동희 씨와 그 강연에 공감해준 모든 분들에게 사과 드립니다...그러나 이 강연으로 인해 CBS가 한국교회 일부 집단과 교인들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았습니다...다시 한 번 강동희 씨의 강연을 비공개 처리한 것에 대한 용서를 구합니다.”라는 내용으로 동성애 옹호 강연자에겐 사과, 한국교회를 향해선 비난의 화살이었다. 우리는 이러한 기독교 혐오적이고 오만한 CBS, 세바시의 태도에 경악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
 
공지 글에서 “세바시의 콘텐츠 기획과 제작은 CBS와는 독립적으로 이뤄집니다. 하지만 한국교회를 기반으로 방송 선교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CBS가 세바시 때문에 난처한 상황에 처하게 되거나 오해 받는 것을 바라지 않습니다.”라는 표현은 ‘눈 가리고 아웅’처럼 얕은수로 한국교회를 속이려는 기만술수에 불과하다. 그렇다면 왜 지금까지 CBS 홈페이지에 세바시가 CBS 제작임을 밝히고 강연을 방송했으며, 무슨 이유로 해당 방송을 비공개 처리했다는 말인가.
 
만일 CBS와 무관하고 내용상 아무 문제가 없었다면 그렇게 할 필요가 없었음에도 말이다. 한국교회 앞에 진정으로 사과하지 않은 CBS, 세바시는 불을 끈 게 아니라 오히려 기름을 끼얹은 것이다. “폭력의 부당함을 알리기 위해 제작된 시리즈 중 하나인 강동희 씨 강연의 취지는 성소수자를 포함한 우리 사회의 소수자들에 대한 인권과 그들에게 가해지는 언어적, 정신적 폭력의 부당함을 알리기 위한 것이었다.”는 변명은 동성애를 반대하는 일반국민들과 한국교회와 크리스천들을 향해 ‘부당한 언어·정신적 폭력집단’이라고 맹렬히 공격한 셈이다. 어떻게 동성애를 반대하는 일반국민들, 성경에서 금하는 동성애를 반대하는 한국교회와 크리스천들을 향해 이처럼 망언(妄言)을 한단 말인가. 그로 인해 세바시 페이스북엔 동성애를 반대하는 한국교회와 크리스천을 향해 온갖 욕설과 비난이 넘쳐나고 있고, 언론에도 부정적으로 보도되고 있다. 이 모든 결과에 대한 책임은 CBS, 세바시가 져야 하고 엄중히 책임을 물을 것이다.
 
그런데 CBS, 세바시는 오늘 오후 또다시 2차로 “차별과 폭력을 거부하기 위한 강연회를 열어왔던 우리가 거꾸로 저희를 믿고 강연해준 강연자와 그 강연에 공감해준 분들에게 차별과 폭력을 저질렀음을 고백합니다. 다시 마음 깊이 사과드립니다...강연의 재공개는 내부 절차에 따라 부득이하게 월요일 정오까지 결정해 알려드리겠습니다.”라는 취지의 공지 글을 올려 그 동안 물질 후원한 한국교회와 크리스천들에게 사과하거나 반성하기는커녕, 내일 중으로 강연을 다시 공개할 의도를 내비쳤다. 이러한 오만하고 한국교회와 크리스천들을 무시하는 CBS, 세바시 태도를 도저히 묵과할 수 없으며, 한국교회 이름으로 강력히 규탄한다.
 
이 와중에 반동연에 제보가 들어왔는데, CBS, 세바시에서 특별 기획한 3편의 강연자(강동희 씨, 손아람 작가, 이은의 변호사)가 모두 동성애 지지자, 동성애자, 동성성매매업주 비호 변호사라는 사실임을 확인했다. 이는 기독교방송을 떠나 일반방송이라 해도 상식적으로 용납할 수 없는 금도를 벗어난 폭거다. 어떻게 한국사회에서 이러한 인물들을 내세워 버젓이 방송을 내보낼 수 있단 말인가. 사전에 몰랐다는 건 궁색한 변명일 테고, 알았었다면 CBS, 세바시의 도덕성을 의심치 않을 수 없는 위중한 사건임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강동희 씨는 “성 소수자도 우리 사회의 분명한 구성원입니다”라는 제목의 강연을 했고, 손아람 작가는 “차별은 비용을 치른다”(853회)라는 제목의 강연을 했으며, 이은의 변호사는 “성폭력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지 않으려면”(854회)이라는 제목의 강연을 했다. 강동희 QUV 활동가뿐만 아니라, 그의 방송 비공개를 비판한 손아람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손앎)에 “역대 최단 기간 2만 공유를 눈 앞에 두고 있는 제 강연 영상 '차별은 비용을 치른다'를 함께 내려주셨으면 합니다. 스스로 결정하시기 어려울테니 도와드립니다. 저도 성소수자입니다.”라는 글을 올려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공개했다.
 
더욱이 이은의 변호사는 한국독립PD협회 자문변호사, 여성가족부 법률지원 지정변호사와 여성인권변호사로 잘 알려진 인물이라고 한다. 그런데 제보에 따르면 강연제목과 달리 이은의 변호사가 '성매매 업주의 성폭력 가해 사건'을 변호한 사실이 확인됐다. 이 변호사는 지난 2016년 9월 7일 뉴스1 “서울 신촌서 남성 간 성매매 알선한 마사지업소 적발” 기사에 나오는 업주 A씨와 B씨의 사건을 변호하고 있으며, 해당 사건은 현재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돼 <2017고단954 사건>으로 오는 1월 18일 재판이 있다고 한다. 어떻게 여성인권을 변호한다고 자랑하는 변호사가 ‘일반성매매 알선’보다도 심각한 사회문제를 야기하는 '동성 성매매 알선'으로 재판에 넘겨진 피의자들을 변호한단 말인가. A와 B는 해당 업소를 남영역 인근, 서울논현초등학교 부근 200m 이내, 신촌에 초등학교 대각선 바로 앞 총 세 곳에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학교 주변에서 동성 성매매 업소를 운영하는 것에 대해서 검찰은 '혐의'를 인정하여 기소했고, 해당 업주 A와 B는 해당 사건을 이은의 변호사에게 맡겼다는 것이다.
 
여기서 이 변호사의 이중성을 알 수 있는데, 최근 유명연예인의 성폭행 혐의 무고 사건에 무고 당사자의 변호를 맡으면서 '성폭력 피해자'에게 "저항하지 않았냐"고 묻는 건 문제라고 지적했던 적이 있다. 그런데 어떻게 동성성매매 업주의 성폭력 가해사건에서는 반대로 성폭력 피해자에게 "왜 저항하지 않느냐. 오히려 가해자에게 적극 동조하지 않았냐"고 물었는지 이해할 수 없고, 이중 잣대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해당 업주는 강제추행 사건의 혐의가 인정되어 1심과 2심 모두 징역 6개월형을 받았다고 한다.
 
이와 같은 사례처럼 동성애옹호자나 동성애자의 강연에 이어, 동성 성매매업주를 옹호하고 있는 변호사의 강연까지 기독교방송이라 자처해온 CBS, 세바시에서 내보냈다는 건 보통 심각한 사건이 아닐 수 없다.
 
다시 한 번 우리는 CBS에 분명한 입장과 정체성을 밝혀줄 것을 촉구한다.
CBS는 기독교방송인가 일반방송인가?
CBS는 한국교회로부터 후원금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보는가 없다고 보는가?
CBS는 친동성애방송인가 반동성애방송인가?
 
만일 CBS가 도마뱀 꼬리 자르듯 세바시와의 관련성을 부인하거나 변명으로 일관할 경우엔 큰 비난에 직면할 것이다. 지금껏 하나님나라 확장을 위해 힘쓰고 있다 생각해 귀한 물질을 후원해온 한국교회와 크리스천들은 배신감을 느껴 후원금 중단으로 이어지리라 보며, 반동연에서도 적극적으로 그렇게 힘쓸 것이다. 다시 한 번 분명히 CBS는 성경이 금하는 동성애에 대해 명확한 입장과 수많은 교회와 크리스천들이 반대운동에 발 벗고 나선 행동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공표해주기 바란다. 지금껏 제기된 문제의 심각성을 깨달았다면, 이번 사안의 위중함을 깨닫고 즉각 사과방송과 문책, 재발방지를 약속해야 함은 물론이다.
 
2017년 11월 26일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
 
 
*******[관련 자료 링크]*******
 

《CBS 세바시 홈페이지》
 
http://www.cbs.co.kr/tv/pgm/cbs15min/
 
 
《세바시 1차 공지》
세바시 페이스북 11월 25일 오후4:03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644740315548747&id=206166426072817
 
 
《세바시 2차 공지》
세바시 페이스북 11월 26일 오후2시경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645661875456591&id=206166426072817
 
 
《동성성매매업주 비호 이은의 변호사 강연》
 
●성폭력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지 않으려면 [05:50]
세바시 페이스북 11월 21일 오후6:01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640761309279981&id=206166426072817
 
●성폭력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지 않으려면 | 이은의 변호사 | 강의 강연 영상 듣기 | 세바시 849회
세바시?YouTube 게시일: 2017. 11. 21.
https://m.youtube.com/watch?feature=youtu.be&v=sqLe0T-PH8c
 
 
《서울 신촌서 남성 간 성매매 알선한 마사지업소 적발》
업주, 과거에도 363차례 성매매 알선 1년2개월 실형
건전 마사지업하면서 인터넷으로 성매매 고객받아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2016-09-07 05:45 송고 | 2016-09-07 09:07 최종수정
 
http://news1.kr/articles/?2768162
 
 
《동성애자 커밍아웃한 손아람 작가》
 
●여자는 왜 군대 안 가냐고요????? [07:20]
세바시 페이스북 11월 20일 오후6:39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639803532709092&id=206166426072817
 
●차별은 비용을 치른다 | 손아람 작가 | 까칠남녀 강의 강연 영상 듣기 말하는대로 | 세바시 848회
세바시?YouTube 게시일: 2017. 11. 20.
https://m.youtube.com/watch?feature=youtu.be&v=cYuFnDyARBw
 

●세바시 페이스북 페이지 | http://www.facebook.com/sebasi15
●세바시 카카오스토리 | https://story.kakao.com/ch/sebasi
●세바시 오디오클립 | https://audioclip.naver.com/channels/315
 
 
[손앎(손아람) 페이스북]
11월 25일 오후7:32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656221607768647&id=100001424724405
 
 
《'세바시' 교회 항의 이유로 성소수자 강연 비공개 처리…"용서 구한다"》
부산일보 디지털미디어본부 기자 multi@busan.com
입력 : 2017-11-25 [17:56:50] | 수정 : 2017-11-25 [17:57:18]
 
http://m.busan.com/m/News/view.jsp?newsId=20171125000061
 
 
《'세바시' 성소수자 강연 비공개 처리..손아람 등 연사들 줄줄이 "내 강연도 내려달라"》
경향신문 이유진 기자?입력 2017.11.26. 16:07?수정 2017.11.26. 17:02
 
http://v.media.daum.net/v/20171126160721229
 
 
《세바시, 성소수자 강연 비공개 논란..당사자 "영상 공개해야"》
[미디어오늘?이하늬 기자]?입력 2017.11.26. 17:40
세바시 “강연으로 인해 기독교 항의”…세바시 연사들 “내 영상도 비공개하라” 항의
 
http://v.media.daum.net/v/20171126174037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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