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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동연 3차성명서] 동성 성매매업주 변호사를 비호하는 여성가족부와 CBS, 세바시는 각성하라!!
2017-11-30 06:58:19 | 반동연 | 0 | 조회 12945 | 덧글 0
[반동연 3차성명]
 
동성 성매매업주 변호사를 비호하는 여성가족부와 CBS, 세바시는 각성하라!!
 
 
반동연에서 지난 24일과 26일 CBS, 세바시를 향해 한국교회에 사과하라는 성명을 발표했음에도 오히려 상황은 나빠졌다. 세바시는 비공개 처리했던 강동희 씨 영상물을 27일 정오 전격 재공개해 수많은 동성애자와 동성애지지자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그 반면 한국교회와 크리스천들은 거센 비난과 조롱을 받고 있다. 세바시 설립 때부터 밀접한 관계의 CBS 또한 항의하는 크리스천들에게 해당 강연은 소수자에 대한 차별과 폭력을 거부하기 위한 취지로 제작했을 뿐 동성애를 옹호하거나 조장하는 내용은 없었고, 오히려 해당 강연이 CBS TV를 통해 방송되었다는 잘못된 주장 때문에 상당한 피해를 보았다고 적극 해명했다.
 
그렇지만 반동연 대표가 어제 29일 오후 CBS에 전화하여 사장과 면담을 신청하려 했음에도, 연결해준 내선이 불통되더니 나중엔 아예 받질 않았다. 이는 명백히 항의를 묵살하고 무시하겠다는 전략이라고 판단돼 또 다른 강연자 이은의 변호사에 대해 제보 받은 자료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성폭력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지 않으려면”(854회)이라는 제목의 강연을 한 이 변호사는 특별히 여성가족부 법률지원 지정변호사이다. 그런데 그런 그가 어떻게 ‘기업형 동성 성매매업주’가 동성종업원을 강제 추행한 사건의 변호를 맡을 수 있단 말인가. 검찰에 제출한 이은의 변호사의 ‘변호인의견서I_2017형제7340 성매매알선 등 혐의’를 보면 그가 사실상 집사변호사의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는 윤리의식과 도덕성이 떨어지는 인물임에도 지금껏 과포장됐음을 확인한 셈이다.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된 해당 사건은 <2017고단954 사건>으로 내년 1월 18일에 재판이 예정돼있다. 여가부 지정변호사가 ‘기업형 동성 성매매업주’의 동성 성추행 사건을 맡아 변호한다는 건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는 일이며, 여가부는 즉시 해촉해야 할 것이다. 이런 사람을 본인들 입맛에 맞는다고 지금껏 띄워주기 급급했던 한겨레와 프레시안도 비난받아 마땅하다.
 
지금껏 알려진 바에 의하면, CBS와 세바시는 매우 밀접한 관계이다. 세바시는 현 구범준 대표가 CBS 시절 처음 런칭했고, 실제 CBS를 등에 업고 크라우드 펀딩으로 3억을 모았다. 그리고 사무실도 CBS건물에 같이 있다가 올해 5월에 독립하면서 지금까지 강연한 600여회를 모두 가지고 갔다. 5월 이전 것은 엄연히 CBS자산인데도 말이다. 이런 세바시가 CBS와 무관한 독립 법인이라고 강변하는 건 난센스다. 한국교회의 후원금으로 운영되어온 CBS, 그리고 그의 전폭적 후원으로 급성장한 세바시가 이제 와서 한국교회의 등에 비수를 꽂았는데, 이는 전형적 배신자의 처세술이다. 이로 인해 세바시의 도덕성과 윤리성이 바닥에 떨어졌음은 의심할 나위가 없다.
 
또 한 가지 지적하지 않을 수 없는 건 “차별은 비용을 치른다”(853회)라는 제목의 강연을 한 손아람(손앎) 작가의 날조한 거짓말과 명예훼손이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주요셉 목사한테 종교 과세 법개정 운동 같이 홍보해줄테니까 대신 세바시 게시물 삭제 요구 성명도 홍보해달라고 거래 제안 받음... 이 분 대체 뭐야... 신실하다. 인정.”이라는 글을 올려 반동연 대표를 알고 있거나 모르는 사람들에게 심각한 불신을 야기하고 조롱받도록 만들었다. 이는 명백한 인격살인이며, 심각한 사이버 명예훼손이다. 더욱이 그는 사이버 명예훼손으로 고발당할 수 있다는 말에도 아랑곳 않고 해볼 테면 해보라, 내 뒤에는 국회의원들이 있고, 자기도 수백 배 배상을 청구할 거라고 큰소리를 쳤다. 그의 인격과 정신상태를 의심치 않을 수 없는 망발임은 물론이다.
 
이러한 비난받을 인물들을 강사로 초청해 놓은 줄도 모른 채 훌륭한 강연이라고 국민들에게 보여주고 미화시키는 건 어처구니없는 일이다. 강동희 씨, 손아람 작가, 이은의 변호사의 강연동영상은 더 이상 국민들에게 노출시켜선 안 된다. 그리고 이번 시리즈 강연이 여성가족부의 강권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CBS, 세바시의 자체 판단에 의한 것인지 국민들과 한국교회에 소상히 밝혀야 한다. 우리는 페미니즘과 젠더(성)평등을 지향해 오히려 반감을 사고 있는 여성가족부의 책임소재도 분명히 따질 것이다. 이 모든 결과에 대한 책임은 CBS, 세바시에게 있음을 천명하며, 끝까지 한국교회와 반동성애 단체들과 연대하여 CBS, 세바시에게 엄중히 책임을 물을 것이다.
 
CBS, 세바시는 더 이상 하나님과 한국교회를 욕보이지 말고 사과하라!!
CBS, 세바시는 즉각 문제된 강연자들의 동영상을 삭제하라!!
페미니즘과 젠더평등, 성평등을 강조해 결혼율과 출산율에 역행하고, 동성애 확산시키려는 여성가족부를 즉각 폐지하라!!
 
2017년 11월 30일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
 
 
*******[관련 자료 링크]*******
 

《세바시 1차 공지》
세바시 페이스북 11월 25일 오후4:03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644740315548747&id=206166426072817
 
 
《세바시 2차 공지》
세바시 페이스북 11월 26일 오후2시경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645661875456591&id=206166426072817
 
 
《세바시 3차 공지》
강동희 씨의 <성소수자도 우리사회의 분명한 구성원입니다> 강연을 원래대로 공개합니다.
세바시는 소수자와 약자에 대한 모든 차별과 폭력에 반대합니다.
 
이 강연은 <주식회사 세상을바꾸는시간15분>이 기획하고 제작했으며, 세바시 소유의 동영상 채널을 통해서만 공개한 것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세바시는 다른 어떤 기관이나 단체의 입장을 대변하거나 대신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 강연은 성소수자를 비롯한 소수자, 약자에 대한 혐오와 차별, 그리고 폭력을 반대한다는 내용입니다. 세바시는 이 내용을 두고 세바시와 모든 세바시 강연자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일체 행위에 대해 법적 대응을 포함한 강력한 대처를 해나갈 것입니다.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646608125361966&id=206166426072817
 
 
《그녀들이 홀로 사라지지 않도록》
한겨레21 진행·정리 박수진 기자 jin21@hani.co.kr 사진 김진수 기자 jsk@hani.co.kr 입력 2017.11.27. 15:48
[한겨레21] <한겨레21>-여성가족부 공동기획 ‘젠더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 좌담
성폭력 사건 폭로와 2·3차 피해의 악순환 끊을 방법은 무엇인가
 
http://h21.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451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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