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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반동연논평]전세계동성애현황을눈여겨보자
2017-08-10 00:25:30 | 반동연 | 0 | 조회 7781 | 덧글 0
[반동연 논평]

【전 세계 동성애 현황을 눈여겨보자】
 

2015년까지 전 세계에서 ‘동성결혼’(Same-sex marriage)이 합법화된 국가는 21개국이며, 앞으로 그 숫자는 더 늘어날 것이고, ‘시민결합’(Civil union)이나 ‘파트너 등록’(registered partnerships)을 허용하는 나라는 20여국이 넘는다.
 
동성결혼을 법으로 불허하는 국가들은 대부분 중동이나 아프리카의 이슬람권 나라들이고, 발언권이 센 국가는 러시아 정도다. 서방 주요언론과 UN은 집요하게 동성애를 미화시키고, 동성결혼을 인권차원에서 당연히 허용돼야 한다는 논리로 일관하고 있다.
 
이러한 외부의 전방위적 압박과 무차별 공세를 어떻게 하면 슬기롭게 막아낼 수 있을까. 아울러, 국내적으로도 싸워야 할 적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지금은 우리가 목청껏 반대를 외치지만, 소수정치인의 모략과 음모, 국민여론의 향배에 따라 일순간에 무너질 수도 있는 위기의 국면이다. 그러기에 우리는 깨어 기도해야 하며, 일치단결하여 힘을 결집시켜야 한다.
 
물밀듯이 밀려오는 동성애 쓰나미를 막아내기 위해선 먼저 전선(前線)을 확대해 막아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인적자원과 물적자원을 지금보다 몇 십 배 충원해야 한다. 현재와 같은 인원과 규모로는 몇 년 못 버텨낼 수도 있다.
 
그러기에 하루 빨리 장기전을 대비하여 신규지원병을 모집하고, 각 분야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군수품(재정)을 확보하고, 실제현장에서 활약할 정예요원을 더 많이 배출해야 한다. 반동성애 활동가와 전략가가 더 많아져야 하고, 탈동성애 사역을 하는 교회·단체도 더 많아져야 하고, 탈동성애자들도 더 많아져야 하고, 정치계·법조계·언론방송계·교육계·과학의학계·심리상담학계·문화예술영화계·문학계·대학청년그룹 등등에서 반동성애운동에 적극 나서는 새로운 인물들이 더욱 많아져야 한다. 그래야만 방어전선이 뚫리지 않고 장기전에서 계속 승기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 가장 중요한 건 후방의 지원병력을 비롯해 병참(兵站)을 더 확보하는 것이고, 지금껏 본의였든 타의에서였든 소극적이었거나 방관적이었거나 어떻게 합류해야 할지 몰라 속만 태웠던 이들을 위해 배타적인 분위기를 걷어치우고 문호를 활짝 열어야 한다. 지금껏 열심히 활동해온 분들의 지위와 역할을 변함없이 인정해주되, 전선을 확대해 자리를 계속 충원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만 전 방위적으로 예고 없이 도발해오는 동성애진영의 다양한 공격을 막아낼 수 있을 것이다. 지금껏 많이 노출된 운동가들의 전술은 전략적 차원에서 새롭게 재정비돼야 하고, 공격의 화살이 어느 한 사람이나 단체에 집중되지 않도록 전략거점을 확대·분산시켜야 하리라 본다. 그 길만이 반동성애전쟁에서 지지 않고 버텨내는 길이고, 끝까지 승기를 빼앗기지 않는 비결일 것이다.
 
올해는 6월 28일을 코앞에 두고 우왕좌왕해선 안 되며, 미리 충분한 시간을 두고 치밀하게 대비태세를 완비해놓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반동성애운동진영의 대동단결과 협력강화가 무엇보다도 시급하다. 그리고 한국교회 목회자·성도님들의 적극적인 후원과 동참이 절대 필요하다. 교파와 지역을 초월해 한국교회가 하나 된 힘을 보여줄 때 대한민국은 쉽게 동성결혼이 용인되지 않는 나라가 될 것이며, 차별금지법은 결코 용인되지 않을 것입니다.
 

2016년 1월 20일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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