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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31] 정치인들의 말을 어디까지 믿어줘야 할까요?
2017-08-20 00:44:52 | ahcs | 0 | 조회 4221 | 덧글 0
정치인들의 말을 어디까지 믿어줘야 할까요?

세계 어느 나라든 정치인들은 자신의 이해관계에 따라 말을 번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의 신념과 철학이라면 어떤 상황에서든 말을 바꿔선 안 되는데, 그럴 듯한 신념으로 포장했던 말도 불리하다 판단되면 헌신짝처럼 버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우리나라 정치인들도 국회의원·대통령에 당선되기 전 장밋빛공약을 남발했다가 헌신짝처럼 저버리는 경우를 수없이 봐왔습니다.
 
미국 오바마 대통령도 취임 전엔 동성애에 대해 반대한다는 견해를 피력했다가 대통령이 돼선 <동성애앞잡이>가 됐던 걸 기억합니다.
차기 미국대통령으로 유력시되는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유력 대선주자가 IS에 대해 2달 전 했던 말을 살짝 돌려서 기독교인들을 대학살하고 있다는 견해를 피력했다는군요.
그가 대통령이 되면 이 정도와 비교할 수 없이 돌변한 모습을 보여주는 게 아닐까요? ㅜ
 
【힐러리 “IS, 중동 기독교인들 대학살”… “증거 불충분하다”던 2달 전 입장 바꿔】
이혜리 기자 입력 : 2015.12.31 09:43
http://www.christiantoday.co.kr/articles/288090/20151231/힐러리-중동-기독교인들-대학살-저지르고-있어.htm
【힐러리 "IS가 중동 기독교도 대학살" 주장】
송고시간 | 2015/12/31 00:56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12/31/0200000000AKR20151231002800071.HTML?input=1179m
【"힐러리 첫 여성 미국 대통령 될 것..IS 쇠퇴"】
연합뉴스TV | 한국인 | 입력 2016.01.02. 20:27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16010220275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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