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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7]美유타주서 동성애 웨딩박람회 개최, 8840억달러 시장 열려
2017-09-07 11:54:33 | ahcs | 0 | 조회 4960 | 덧글 0

 ▷게이동성애자들이 결혼식을 치러서 뭐할까요?
금방 갈라설 거면 굳이 비싼 돈 들여 그럴 필요가 있을까요?
 
그리고 뉴시스는 무식(?)하게 기사제목을 잘못 뽑았군요!
아래 외신 해당 원문에 보면 게이동성결혼산업이 3년 내 26억 달러 정도를 유발시킬 것이라는데, 왜 전체 구매력으로 교묘히 바꿔치기 하나요?

Though no hard figures exist yet for how big the wedding industry has become, the Williams Institute estimated in 2014 that making gay marriage legal across the country could generate a total of $2.6 billion across the country within the first three years.
 
The LGBT population has an estimated buying power of $884 billion annually, according to a report from Witeck Communications and the National Gay & Lesbian Chamber of Commerce.
 
【美유타주서 동성애 웨딩박람회 개최, 8840억달러 시장 열려】
뉴시스 차의영 기자 cmr@newsis.com 기사등록 일시 [2016-03-07 08:41:50] 최종수정 일시 [2016-03-07 08:48:07]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307_0013940303&cID=10101&pID=10100
【Jason Langlois and Will Bladh are in the early stages of making plans for their summer 2017 wedding, and they don't want their excitement pierced by the pain of being rejected by a venue, florist and photographer】
U.S. News By BRADY McCOMBS, Associated Press / March 6, 2016, at 5:29 p.m.
http://www.usnews.com/news/business/articles/2016-03-06/utah-gay-wedding-expo-connects-couples-friendly-businesses

국제 > 국제일반

 美유타주서 동성애 웨딩박람회 개최, 8840억달러 시장 열려


등록 2016-03-07 08:48:06  |  수정 2016-12-28 16: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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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레이크시티=AP/뉴시스】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개막한 게이 웨딩 엑스포에서 6일(현지시간) 웨딩 플래너 후안 호세 오레야나가 동성애 커플들과 업체를 연결해주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식장이나 꽃집, 케이크 업체들은 법률상 동성애부부를 거부할 권리가 있으며 이들로부터 거절당한 경험이 있는 많은 예비 동성 부부들이 이곳을 찾아 결혼식 준비에 필요한 계약을 마쳤다. 2016.03.07  
【솔트레이크시티(미 유타주)=AP/뉴시스】차의영 기자= 유타주의 솔트레이크 시티에서 6일(현지시간) 개막한 동성애 결혼 박람회에 수백명의 인파가 몰려  성적소수자(LGBT)에게 친근한 웨딩 사업체들과 결혼식을 앞둔 커플들이 계약을 성사시켰다.

  이곳 유타주를 비롯한 전국 29개 주에는 각 상점이나 업체들에게 법적으로 동성애부부의 주문을 거절할 권리가 주어져 있어 결혼식을 올리려는 게이나 레스비언 부부들은 꽃집,  예식장, 사진사들로부터 거절을 당하는 아픔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이런 문제를 한 방에 해결해줄 이번 웨딩 박람회는 유타주가 문제의 법안의 개정안을 여러 차례 주의회에 올리고도 한번도 통과시키지 못했다는 점에서 더 빛을 발하고 있다. 지난 주에도 개정 법안은 공화당이 지배하는 의회에서 다시 기각되었다.

 박람회에 참가한 한 남자 동성애부부는 "여기서는 그들이 해줄까 안해줄까를 걱정할 필요가 없고 동성애 친화적인 기업이 다 모여있어서 좋다"며 기뻐했다.

 박람회장에는 전시관 한쪽에서는 현악4중주단이, 다른쪽에서는 팝 뮤직 공연팀이 음악을 연주하는 가운데 수많은 커플들이 웨딩 케이크와 정교하고 아름다운 꽃장식들,  재미있는 사진 촬영 견본품등을 감상하면서 즐겁게 대화를 나누었다.

 최근 미국에서는 동성결혼이 합법화되면서 동성 웨딩 시장도 크게 확장되는 추세이다. UCLA법과대학원 윌리엄스 연구소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가을까지 전국의 동성결혼부부는 전년대비 2배이상 불어난 48만6000쌍에 달했고 동성부부의 구매력도 연간 8860억 달러에 이르기 때문이다.  

 아직 웨딩산업 만의 구체적 수치는 나와있지 않지만 전문가들은 앞으로 3년 이내에 동성결혼 웨딩산업도 전국적으로 26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이 연구소는 밝혔다.

 게이 웨딩 엑스포는 이미 10년째 여기 저기서 열린 적이 있지만 유타주같은 보수적인 곳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는 미국의 기업들이  동성애결혼 시장을 포용하기 시작한 새 경향을 반영하는 것이라며  인권단체들은 환영하고 있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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