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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채팅 앱이나 채팅사이트를 통해 무방비로 10대 남자를 포함한 청소년들의 성매매가 이뤄지고 있는 현실이 개탄스럽습니다!! 이는 비밀리에 에이즈AIDS 검사 시행 후 추적 못 하고, 동성애와 에이즈와의 연관성을 가로막는 인권보도준칙으로 언론보도도 못 하게 하고, 치료비/간병비까지 전액 국가부담이다 보니 에이즈에 관해 도덕적 해이 & 무사안일주의가 난무
2017-10-21 13:59:51 | 반동연 | 0 | 조회 5002 | 덧글 0
◇스마트폰 채팅 앱이나 채팅사이트를 통해 무방비로 10대 남자를 포함한 청소년들의 성매매가 이뤄지고 있는 현실이 개탄스럽습니다!!

이는 비밀리에 에이즈AIDS 검사 시행 후 추적 못 하고, 동성애와 에이즈와의 연관성을 가로막는 인권보도준칙으로 언론보도도 못 하게 하고, 치료비/간병비까지 전액 국가부담이다 보니 에이즈에 관해 도덕적 해이 & 무사안일주의가 난무하기 때문입니다.

그로 인해 음지에서 독버섯처럼 창궐해 질병숙주(Disease?Host)인 감염 동성애자/양성애자에 의해 10대는 물론 일반인까지 에이즈가 무차별 확산돼 에이즈공포가 급속히 퍼지는 중입니다.

차제에 질병관리본부와 언론/방송, 정치인/교육자들은 대오각성하고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Why] 남자 어른 상대하는 10대男 늘어, 에이즈 환자도 는다는데..》

조선닷컴 전현석·유소연 기자?기사입력 2017.10.21. 오전 3:05

일부 무분별한 1020대 性문화로 HIV·AIDS 감염자 증가
채팅앱 이용한 '조건만남'.. 익명이라 추적 어려워
3개월간 10여명 만난 후 에이즈 감염된 10대 소녀.. 누가 HIV 옮겼는지 몰라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3&aid=0003322127

일부 무분별한 1020대 性문화로 HIV·AIDS 감염자 증가
채팅앱 이용한 '조건만남'… 익명이라 추적 어려워
3개월간 10여명 만난 후 에이즈 감염된 10대 소녀… 누가 HIV 옮겼는지 몰라



고등학생 A군이 성폭행당한 일은 떡볶이와 순대에서 시작됐다. A군은 가출 직후 채팅 앱에서 자신을 '20대 형'이라고 소개한 한 남자를 만났다. 그 남자는 A군에게 "배고프지?" 하며 포장마차에서 떡볶이와 순대를 사줬다. "인생 이렇게 살면 안 된다" "이제 집에 들어가라" 등 인생 상담도 해주는 척했다. 그는 A군에게 "내 자취방이 여기서 가까운데 먹던 음식 싸 가서 먹자"고 했고 A군은 순순히 따랐다. 그 '형'은 집에 가자 돌변해 A군을 수차례 성폭행했다. 게다가 그를 내쫓으면서 "12주 후에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검사를 받아보라"고 말했다고 한다. 성관계로 인한 HIV 감염 여부를 확인하려면 약 12주의 시간이 걸린다. 겁이 난 A군은 AIDS(에이즈·후천성 면역결핍증) 요양병원에 찾아가 상담했고 의사는 "성관계 12주 후에 다시 오라"고 말했다. 다시 오겠다던 A군은 그러나 약속한 검사 날짜에 병원에 오지 않고 잠적했다. HIV는 에이즈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이며 HIV 감염자 중 면역체계가 손상돼 병에 걸린 사람은 에이즈 환자로 분류된다.

'에이즈 공포'가 새삼 한국 사회 주요 화두로 떠오르는 가운데 일부 10대 남자 청소년들의 남성 상대 성매매와 이를 부추기는 무분별한 10~20대들의 성 문화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국내 20대 이하 연령대 HIV 감염자와 에이즈 환자는 꾸준히 늘고 있으며 그중 남자 비율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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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어른 상대하는 10대 남자아이들

김모(19)군은 남자 성인들을 상대로 성매매를 하다가 최근 경찰에 적발됐다. 김군은 수년 전 학교를 자퇴하고 가출한 뒤 이른바 '호스트바'와 노래방에서 여자 성인들을 상대로 성매매하다가 올 초부터 남자 성인 상대 성매매로 돌아섰다. 그쪽이 '벌이'가 좋았기 때문이다. 김군은 경찰에서 "남자 성인들을 상대로 성매매하는 형들 4~5명과 함께 숙소에서 지냈고 알선책이 시키는 대로 움직였다"고 말했다. 10~20대 남성 HIV·에이즈 감염자 증가 추세는 군 면제자 수로도 유추할 수 있다. 병무청은 신체검사 등을 통해 HIV·에이즈 감염자로 확인되면 군 복무를 면제시키는데, 이 면제 대상자는 자신의 신분을 노출시키지 않는 '익명 신고'를 요청할 수 있다. 병무청에 따르면 이런 이유로 군 복무 면제를 받은 사람이 2013년 88명, 2014년 113명, 2015년 125명, 2016년 83명이었다. 이 가운데 19세 시점에 군 복무 면제를 받은 사람은 2013년 29명, 2014년 35명, 2015년 35명이었다.

10대 남자 청소년 역시 채팅 앱에서 성 매수자를 찾는다. '남자―남자' 간 성매매로 이름난 채팅 앱에 접속하자 자신을 10대 남자라고 밝히고 'ㅇㅂㄱㄴ(알바가능)' 또는 'ㅇㅂ(알바)'라고 글을 올린 게시물들을 여럿 찾을 수 있었다. 밤늦은 시각엔 자신의 알몸 사진을 올리고 가격을 제시하는 '간 큰' 10대들도 눈에 띄었다. 성매매가 이렇듯 스마트폰으로 이뤄지다 보니 자녀의 행동을 의심하는 부모들이 아들의 전화기를 구형 2G폰으로 바꾸는 경우도 생기고 있다. 채팅 앱을 아예 설치할 수 없도록 하는 것이다.

한편 여성가족부가 2012년 성매매 경험이 있는 10대 남녀 78명을 대상으로 조사해보니 남자가 12명(15.4%), 나머지는 여자였다. 그간 청소년 성매매 정책은 여자 청소년 위주로 수립·시행돼 왔기에 남자 청소년들을 위한 전문 상담가나 국가가 운영하는 보호시설은 거의 없는 상황이다. 성매매 청소년 지원시설은 전국에 14곳 있으며, 모두 여자 청소년을 위한 시설이다.

미성년자 성매매 소굴, 채팅 앱

10대 남자를 포함한 청소년 성매매의 주요 창구는 스마트폰 채팅 앱이다. 여성가족부 '2016 성매매 실태조사'에 따르면 성매매를 경험한 청소년 74.8%가 채팅 앱이나 채팅 사이트를 통해 상대방을 만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채팅 앱들은 실명이나 성인 인증 없이 손쉽게 회원 가입할 수 있다. 경찰청 관계자는 "채팅 앱은 전화나 문자와 달리 기록이 잘 남지 않아 추후 확인이 어렵다"며 "이런 채팅 앱의 주요 이용자는 20대 남성"이라고 말했다.

지난 5월 고교 1학년 B(16)양은 HIV 감염자로 확인됐다. 경찰 조사 결과, B양은 중3이던 작년 8월부터 3개월 동안 남성 10여 명과 '조건 만남', 즉 성매매를 했다. 동네 오빠(20)가 성매매를 알선했다고 한다. 경찰은 최근 누가 B양에게 HIV를 옮겼는지 수사에 나섰지만 아직 성과가 없다. A양이 성매매를 한 지 1년이 넘어 성 매수자 DNA를 확보하기 어려운 데다 스마트폰 채팅 앱을 이용해 익명으로 만나 추적이 어렵기 때문이다.

현재 스마트폰 앱 장터인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채팅 앱'을 검색하면 수십 개가 나온다. 대부분 실명이나 성인 인증 절차 없이 닉네임이나 성별, 나이만 입력하면 가입할 수 있었다. 여성가족부는 성매매 조장 앱 317개를 조사했는데 그중 인증을 요구하지 않는 경우는 278개(87.7%)였다. 자본금 1억원 이하 회사는 신고 없이 채팅 앱을 유통할 수 있다. 대부분 채팅 앱 회사가 외국에 서버를 둬서 통제가 어렵고, 불법이 발각돼 앱을 없앤다고 해도 바로 비슷한 채팅 앱을 만들면 그만이다.

채팅 앱에 노출된 10대들은 각종 폭력에 무방비 상태가 된다. 고교생 C양은 채팅 앱으로 성매수 남성을 그의 차 안에서 만났다. '교복 입고 나오라'고 해서 그대로 따랐다. C양은 "교복을 입었으니 폭력적으로 대하진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성매매를 한 지 며칠 뒤 성 매수남이 C양에게 연락을 해 왔다. 그는 "○○여고 ○학년 ○반인 것 알고 있다"며 협박했다. C양은 십대여성인권센터에 도움을 청했고 성 매수남을 붙잡은 결과 그의 자동차 블랙박스에서 여자 미성년자 17명의 사진이 나왔다.

조진경 십대여성인권센터 대표는 "센터에 오는 청소년 상당수가 성병을 몇 가지씩 달고 오는데 성병 감염 사실도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했다. 조 대표는 "성매매하는 10대들끼리 '너도 이렇게 아프니? 나도 그래' 하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다 병을 키운다"고 했다.

줄어들지 않는 10대 에이즈 환자

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신규 HIV·에이즈 감염자 수가 1199명이라고 밝혔다. 이 중 내국인은 1062명이었다. 남성이 압도적으로 많아 1002명, 여성은 60명이었다. 지난 2011년 조사(888명)보다 174명 늘었다. 2011~2015년 미국(6만9271명→5만8578명), 유럽연합(3만692명→2만6629명), 일본(1529명→1434명) 등 주요 선진국 HIV·에이즈 신규 감염자 수가 줄고 있는 현상과 대비된다.

보건 당국은 10대와 20대 감염 증가를 국내 감염자 수 증가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 19세 이하 신규 감염자 수는 2011년 40명에서 2016년 36명으로 큰 차이가 없지만, 20~29세의 경우 같은 기간 208명에서 360명으로 73% 증가했다. 에이즈 환자 요양병원인 수동연세요양병원 염안섭 원장은 "10대부터 성매매 등 위험한 성 접촉에 지속적으로 노출돼 감염되는 경우가 많을 것"이라고 했다.

우리나라 신규 HIV·에이즈 감염자 중 10대가 차지하는 비중(2015년 기준)은 4.1%로, 미국(3.5%), 유럽연합(2.8%), 일본(0.6%)보다 높다. 선진국은 대체로 감소 추세인 반면 한국은 답보 상태다.

특히 전체 통계에 잡히지 않는 '익명 신고' 검사 건수까지 합하면 10~20대 비중은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2008년부터 보건소 등에서 인적사항을 밝히지 않고 무료로 HIV·에이즈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에이즈 환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 때문에 검사를 꺼리는 분위기를 바꾸기 위한 조치다. 이렇게 검사를 받은 뒤 본인이 HIV·에이즈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도 스스로 감염자라고 밝히지 않으면 전체 통계에서 제외돼 별도로 집계된다. 익명 검사를 통해 드러난 감염 건수는 2011년 212건에서 작년 389건으로 늘었다. 서울 모 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 익명 검사는 정확한 연령대를 알 수 없다"면서도 "요즘 10대로 보이는 청소년 검사자 수가 많이 는 건 사실"이라고 했다.


《[Why] 남자 어른 상대하는 10대男 늘어, 에이즈 환자도 는다는데..》
조선닷컴 전현석·유소연 기자?입력 2017.10.21. 03:04

일부 무분별한 1020대 性문화로 HIV·AIDS 감염자 증가
채팅앱 이용한 '조건만남'.. 익명이라 추적 어려워
3개월간 10여명 만난 후 에이즈 감염된 10대 소녀.. 누가 HIV 옮겼는지 몰라

http://v.media.daum.net/v/20171021030448413?f=m&from=m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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