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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기의 시시각각] 김정은 제거와 ‘키신저 구상’》 미군 철수와 맞교환 … 중국도 손해 없어 ‘북·미 협상’‘핵 동결 우선’은 비현실적
2017-10-02 23:14:30 | 반동연 | 0 | 조회 5938 | 덧글 0
《[전영기의 시시각각] 김정은 제거와 ‘키신저 구상’》
[중앙일보] 입력 2017.08.28 02:07 | 종합 34면 지면보기        
미군 철수와 맞교환 … 중국도 손해 없어
‘북·미 협상’‘핵 동결 우선’은 비현실적


전영기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전영기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전후 70여 년 세계 질서는 미·소 냉전에서 미·소·중 3국 데탕트 시기를 거쳐 미·중 경쟁 체제로 재편됐다. 체스판의 파트너를 바꾼 거대한 변화의 설계자는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이다. 94세의 이 전략가는 요새도 멀쩡한 정신으로 트럼프·시진핑·푸틴을 만나 그들의 자문에 응하고 있다.
 
키신저는 "북한의 비핵화는 체제를 흔드는 문제이기에 경제적 압박만으로 도달할 수 없다. 이를 위해 미국과 중국이 비핵화 이후 북한 정치에 대해 공통의 이해를 갖고 있어야 한다(월스트리트저널 8월 14일자)”고 기고했다. "중국이 북한 비핵화에 성공한다면 하나의 한국이나 두 개의 한국, 아니면 북한 영토 내에 군사 배치 문제 같은 정치적 전개에 지분(stake)이 생긴다”며 중국 최우선론을 폈다. 북한은 그의 사고체계에서 문제 자체일 뿐 문제 해결의 주체가 아니다.
 
키신저의 대북 해법엔 세 가지 특징이 있다. 첫째로 주체는 미국과 중국이다. 북한은 배제한다. 미·북 평화협상은 중국의 의심을 살 수 있어 바람직하지 않다. 둘째로 목표는 ‘한번에 완전한 핵 폐기’다. ‘현재 수준에서 핵 동결’ 같은 중간 단계는 없다. 핵 동결이란 중간을 설정하면 사실상 북한의 핵 보유를 용인하게 돼 한국·일본·베트남의 순차적 핵무장을 피할 수 없다. 셋째로 대가(代價)는 미군의 한국 철수. 비핵화 이후 짜일 동아시아 정치질서엔 중국의 입장이 반영돼야 하는데 그 과정에서 미군 철수가 있을 수 있다. 미군 철수는 키신저의 월스트리트저널 기고문에 명시적으로 나오지 않는다. 키신저는 그 보름 전쯤 “미국과 중국이 북한 정권의 붕괴 이후 한반도에서 주한 미군 대부분을 철수시키기로 사전에 합의하면 좋을 것”이라고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에게 제안(뉴욕타임스 7월 29일자)했다고 한다. 키신저는 미·중(주체)이 단번에 핵 폐기(목표)를 하고 미군 철수(대가)를 단행하자는 것이다.
 
키신저 구상을 직설적인 언어로 바꾸면 ‘중국이 북한에서 김정은을 제거해 주면 미국은 한국에서 군사를 철수시킨다’가 된다. 핵폭탄이 장착된 대륙간탄도미사일의 본토 공격 가능성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미 정부로서는 키신저 구상이 중국과 공유할 수 있는 최적의 목표일 것이다. 중국 입장에서도 미군이 사라진 한반도에서 지정학적 영향력을 만족스럽게 행사할 수 있다면 북한 정권의 붕괴를 마다할 이유는 없다.


미국과 중국 사이에 키신저 구상이 은밀히 무르익어 간다고 보고 우리 정부가 주의깊게 살필 게 있다. 청와대와 외교부는 뉴욕 채널 등을 통한 북·미 간 협상 움직임이 무슨 대단한 해법이라도 되는 양 관심을 쏟지만 미국의 블러핑, 즉 이중 플레이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휘둘리지 말아야 한다. 또 문재인 대통령은 북·미 협상의 경로에 대해 ‘핵 동결이 입구이고 핵 폐기가 출구’라는 그림을 제시한 바 있지만 핵 동결은 한국·일본 등 지역 국가의 두려움을 해소하지 못하며 핵 폐기는 김정은 체제가 존속하는 한 괜한 소리에 불과하다는 걸 온 세상이 안다. 현실 노선으로 수정할 필요가 있다.
 
상황이 급진전해 2만7000명의 주한 미군이 하루아침에 썰물처럼 빠져나가는 사태가 문 대통령 재임 중 발생할 수 있다. 한반도 경영의 운전대를 잡은 집권세력과 이 정부가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국제질서의 흐름을 만들어 가는 키신저의 견해는 지나치게 강대국 중심이어서 종종 거북하고 불길하다. 그렇다 해도 체스판 전체를 보는 그의 냉엄하고 대국적인 현실 인식을 외면할 수 없다. 약자는 강자를 이기기 힘들어도 활용해야 한다. 
 
전영기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스크랩] 일루미나티 키신저의 한반도 구상》
|신세계질서의 비밀 차원상승 | 조회 616 |추천 0|2017.09.30. 20:10


전직 미국의 국무장관이고 세계적인 석학인 헨리 키신저가 동아시아의 정책에 대해 언급했다. 


전후 70여년 세계 질서는 미,소 냉전에서 미,소,중 3국 데탕트 시기를 거쳐 미,중 경쟁 체제로 재편됐다. 


이러한 체스판의 파트너를 바꾼 설계자는 헨리 키신저 전 미국의 국무장관이다.(일루미나티의 고위층이고 체스마스터이다)


키신저는 "북한의 비핵화는 체제를 흔드는 문제이기에 경제적 압박만으로 도달 할 수 없다. 이를 위해 미국과 중국이 비핵화 이후 북한 정치에 대해 공통의 이해를 갖고 있어야 한다(월스트리트 저널 8/14일자)"고 기고했다. 


"중국이 북한 비핵화에 성공한다면 하나의 한국이나 두 개의 한국, 아니면 북한 영토 내에 군사 배치 문제 같은 정치적 전개에 지분이 생긴다"며 중국 최우선론을 폈다. 


북한은 그의 사고 체계에서 문제 자체일 뿐 문제 해결 주체가 아니다.


키신저의 대북 해법은 미국과 중국만 있다. 북한은 배제한다.

미,북 평화협상은 중국의 의심을 살 수 있어 바람직하지 않다.


그리고 한번에 완전한 핵 폐기이다. 현재 수준에서 핵 동결 같은 중간단계는 없다. 그리고 이에 대한 댓가로 미군의 한국 철수, 비핵화 이후 짜일 동아시아 정치 질서엔 중국의 입장이 반영된다.


키신저는 "미국과 중국이 북한 정권의 붕괴 이후 한반도에서 주한 미군 대부분을 철수시키기로 사전에 합의하면 좋을 것"이라고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에세 제안 했다.(뉴욕타임스 7/29일자)


키신저의 구상은 '중국이 북한에서 김정은을 제거해주면 미국은 한국에서 군사를 철수시킨다'가 된다.


중국 입장에서도 미군이 사라진 한반도에서 지정학적 영향력을 만족스럽게 행사 할 수 있다면 북한 정권의 붕괴를 마다할 이유는 없다.


1973년 로마 클럽을 통해 발표된 세계 정부의 구상이다. 이 당시의 계획은 한반도를 일본으로 편입하는 것이었다.



2009년 유엔을 통해 발표한 NWO구상인데 1973년 발표와는 다르게 한반도가 중국에 편입되는 것이 계획이다.


키신저의 구상은 유엔을 통해 발표한 세계 정부의 구상과 가까운데 중국을 통해 북핵의 위험을 제거하고 미군을 철수 시킴으로서 한반도를 중국의 영향력으로 편입시키는 것이다.


미국 대통령 트럼프의 '실세사위'인 제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 고문의 멘토로 알려진 키신저의 한반도 구상은 미국 정부의 목표이기도 하다.


시리아 내전의 '사실상 승자'로 평가받는 푸틴 대통령이 내전 종식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고 터키와의 우호를 더욱 강화하는 등 곡과 마곡의 군대가 이스라엘로 진격하는 모든 길이 열린 상황이다.



곡과 마곡의 전쟁 이 후 환난의 때가 되면 붉은 말을 탄자의 심판이 시작되는데 그 때 한국은 중국에 편입 될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참고기사>> 1. 김정은 제거와 키신저 구상

             2. 키신저 만나는 김현종

             3. 푸틴 시리아7년 내전종식 자신감.. 기반완성됐다.



이에 붉은 말이 나오더라

그 탄자가 허락을 받아 땅에서 화평을 제하여 버리며

서로 죽이게 하고 또 큰 칼을 받았더라 (계6:4)


붉은 말의 심판 때 세계는 열 개의 권역으로 재편되는 전쟁이 일어나게 될 것인가? 


성경의 예언은 한 치의 어긋남도 없이 모두 실현 될 것이다.



- David Ka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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