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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적부터 젠더(Gender)폭력이 일상어가 됐나요? 성폭력으로 알고 이해하는 국민이 대다수인 거 모르나요? 이걸 마치 문명/비문명의 척도인 양 왜곡해 핏대 올리는 여성들은 어느 나라 사람들인가요? 우리나라가 이런 페미니스트들 때문에 동성애 우호사회가 돼야 하나요? 《홍준표 “젠더폭력? 뭐냐?”…참석자 “한국당=꼰대당, 아직 멀었다”》
2017-09-20 17:43:57 | 반동연 | 0 | 조회 9184 | 덧글 0
◇언제 적부터 젠더(Gender)폭력이 일상어가 됐나요?
성폭력으로 알고 이해하는 국민이 대다수인 거 모르나요?

이걸 마치 문명/비문명의 척도인 양 왜곡해 핏대 올리는 여성들은 어느 나라 사람들인가요?
우리나라가 이런 페미니스트들 때문에 동성애 우호사회가 돼야 하나요?

여성국회의원들이나 여성단체장들이나 여성기자들이나 여성유명인사들이나 정신차리시기 바랍니다.
어설픈 정신사대주의 벗어나 주체적 자아인식 발현시키기 바라며, 양성평등을 성평등으로
호도하거나, 사회적성(젠더)을 억지로 강요 마시기 바랍니다!
버터 기름기에 속이 더부룩하답니다!


《홍준표 “젠더폭력? 뭐냐?”…참석자 “한국당=꼰대당, 아직 멀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toystory@donga.com 기사입력2017.09.20 오전 9:07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020&aid=0003096323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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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여성정책 토크콘서트에 참석했다가 참석자들에게 쓴 소리를 들었다.

홍 대표는 19일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열린 당 혁신위원회가 주최한 '한국정치 : 마초에서 여성으로' 여성정책 토크콘서트에 참석했다.

이날 홍 대표는 발제자인 강월구 강릉원주대 초빙교수의 발표가 끝난 뒤 소감을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권력의 불평으로 인해 생겨나는 폭력을 젠더폭력이라고 한다? 나는 이게 선뜻 이해가 안 된다. 어떤 내용인지 말씀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강 교수가 "나보다 더 권력이 낮은 사람을 성폭력 해도 나는 괜찮아 그리고 내가 돈으로 여성을 사서 성욕을 풀어도 괜찮아, 라고 생각하는"이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류석춘 자유한국당 혁신위원장은 "요즘 세상에 남성우월적으로, 남자 권력으로 여성을 지배한다는 것은 이미 지나간 이야기다"라며 "성평등을 넘어 여성 우월적으로 가지 않았나라는 생각도 든다. 주장이 지나치다"고 반박했다.

이를 들은 채경옥 한국여기자협회 회장은 "홍 대표가 젠더폭력이 뭐냐고 묻고, 류 위원장이 부연설명하는 것을 보고 '한국당이 아직 멀었다'는 생각이 든다"며 "최대 야당의 대표를 하는 분이 이런 문제에 대해 모르겠다고 하면 그 자체가 젠더감수성을 키우지 않았다는 증거"라고 지적했다.

이어 "일반 국민인식 수준에서 한국당은 영남의 '마초 꼴통' 이미지가 강하다. 그런 이미지를 여과 없이 자꾸 드러내는 것을 젠더감수성이 떨어진다고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참석한 정연아 이미지컨설턴트협회 회장 역시 "전반적으로 한국당은 남성우월주의, 가부장적인 이미지가 강하다"며 "20대 여성들은 한국당을 꼰대당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홍 대표는 "(한국당에 대한) 여성들의 편견은 저 때문에 나온 이야기다. 제가 앞으로 잘하겠다"며 "한국당이 여성 문제에 둔하다는 건 서운하다. 우리당은 비록 탄핵을 당했지만 최초로 여성 (박근혜)대통령을 배출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또 자신이 남성우월적 이미지를 가졌다는 지적에 대해 "난 우리 집사람 말을 거역해 본 적이 없다"며 "집사람이 시키는 대로 하고 사는데 경상도 사투리로 하면 말투가 투박하다. 경상도에서 별로 문제가 되지 않는 발언을 해도 서울 기준으로는 이상한 발언이 된다"고 억울함을 표현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젠더 폭력이 뭐냐"는 홍준표에게 양향자 "그게 바로 젠더 폭력"》
[오마이뉴스이주연 기자] 기사입력2017.09.20 오전 11:33
"홍준표와 류석춘, 공개 사과해야"... 정의당도 "한국당 인권 감수성 결여 걱정된다"

http://m.news.naver.com/memoRankingRead.nhn?oid=047&aid=0002163005&sid1=100&date=20170920&ntype=MEMORA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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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자료사진)
ⓒ 남소연

"홍준표 대표님, 이런 발언과 태도가 젠더 폭력입니다. 공개 사과하세요."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단단히 화가 났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의 발언 때문이다.

양 최고위원은 2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한 명의 여성으로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낀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홍 대표는 여성정책 콘서트에서 '젠더 폭력'이 뭐냐고 물음으로써 참석자 모두를 경악케 했다"라며 "더 충격적인 것은 토론회를 주최한 류석춘 혁신위원장은 '요즘 세상에 젠더 폭력이 어디 있냐'고 반문함으로써 자유한국당은 마초에서 다시 마초로 가는 '마초당'이라는 비아냥을 듣게 만들었다"라고 날을 세웠다.


하루 전 자유한국당은 '여성정책 혁신을 위한 토크콘서트- 한국정치, 마초에서 여성으로' 토론회를 연 바 있다. 이 자리에서 홍 대표는 대놓고 조는가 하면 "젠더를 모른다" 등의 발언을 해 참석자들의 실소를 자아냈다.(관련기사 : 여성 토론회 열어놓고 '꿀잠' 잔 홍준표)

양 최고위원은 "여성 정책 토론회라는 취지가 무색하게 (홍 대표는) '여성들이 국회에 들어오면 싸우기도 잘 싸운다'는 등 성차별적 발언을 쏟아냈다"라며 "여성들의 목소리를 듣겠다는 행사에서조차 무지를 드러내며 거리낌 없이 여성과 소수자를 모욕하는 홍 대표와 자유한국당의 태도는 지켜보는 사람들을 부끄럽게 만들었다"라고 비판했다.

그는 "홍 대표는 행사 중간에 아예 눈을 감고 조는 모습까지 보였다, 이런 분이 대한민국 대통령 후보였고 제2당의 대표라는 것이 여야를 떠나 참으로 개탄스럽다"라고 소리 높였다. 이어 양 최고위원은 "홍 대표와 류 혁신위원장은 공개적으로 사과하기 바란다"라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추혜선 정의당 수석대변인 역시 이날 브리핑을 통해 "당 대표가 '젠더' 등의 개념을 모른다는 것은 중요한 사회 문제인 젠더 관련 이슈를 방관해왔다는 방증"이라며 "자유한국당의 인권 감수성 결여가 심히 걱정스럽다"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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