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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_동성애자들의 ‘엽기 시체팔이’를 아세요?_2016.2.9
2019-10-01 23:00:14 | ahcs | 0 | 조회 2735 | 덧글 0
미디어펜 

 

 

> 칼럼

동성애자들의 ‘엽기 시체팔이’를 아세요?
인권-소수자를 명분으로 한 집단적인 떼법 전략
편집국 기자 | media@mediap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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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6-02-09 10: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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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말 보건복지부는 언론과 일반인들이 크게 관심을 두지 않는 가운데 매우 유감스러운 결정을 했다. 의료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을 통해 민간요양병원에 에이즈환자가 입원을 원하는데도 사정상 입원을 못시키게 되면 진료거부로 병원을 처벌한다는 내용이다. 전국에 국공립요양병원이 23곳이 있고 병상수만 5천 병상이 넘는데, 국내에 요양병원에 입원해야 할 에이즈환우의 수는 약 1백 명가량이다. 국공립요양병원에서 에이즈 장기요양을 시행하면 되는데, 굳이 법을 바꾼 건 동성애에이즈단체의 압력 탓이다. 남성 사이의 항문섹스로 에이즈에 걸리면, 국가가 죽을 때까지 이들을 국민의 혈세를 동원해 보호하는 것이다. 당장 의문이 든다. 에이즈 환자가 국가의 안위를 지키려던 보훈대상자 등 국가유공자보다 더 예우를 하는 것인가? 이에 에이즈 전문가 염안섭 수동연세요양병원장이 ‘동성애운동과 에이즈를 다시 생각한다’(3회 시리즈 칼럼)을 연재한다. 필자는 동성애 운동과 에이즈 문제를 대한민국 의료계에 활짝 핀 공산주의적 복지의 절정이라고 비판하는 쪽이다. < 편집자 주>
 
   
▲ 염안섭 수동연세요양병원장·목사
‘동성애운동과 에이즈를 다시 생각한다’-제2회

 

지난 번 글에서 필자는 왜 에이즈환자를 국가유공자보다 더 떠받드는지를 따져 물었다. 말도 안 되는 그런 시스템이란 국민정서에 위배되는 건 물론이고, 의료계에 활짝 핀 공산주의의 망국적 복지’라고 비판했다. 에이즈환우들을 오래 돌보다 보니 알게 된 특이한 사실도 그 글에서 밝힌 바 있다.

국내에서 치료비, 입원비 전액에 간병비까지 지원받는 병은 에이즈밖에 없다는 점이다. 그건 한 달에 600만 원이 드는 항바이러스제 약값에 정기적인 검사비용 등을 포함한다. 이 비용 모두를 전액 국민세금으로 지원하고 있다는 사실에 사람들은 경악했을텐데, 그들에게는 간병비도 추가로 지원된다.

국립A병원에 입원한 에이즈 환우의 경우 1인당 180만 원의 현찰이 지급된다. 이걸 종합하면 환자 한 명 당 연 1억원의 국민혈세가 퍼부어지는 셈인데, 이런 상황에서 필자의 물음은 정당하다. “국가유공자 등 이 나라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희생을 감수했던 분들보다 남성간의 항문성관계에 중독이 되어 에이즈에 이환된 분들에게 더 귀한 대접을 하고 있는 게 과연 정상인가?”

느닷없는 동성애 에이즈환자들의 돌변

이 글은 그 질문의 연속인데, 수동연세요양병원이 에이즈 환자를 돌보는 중에 동성애 에이즈단체에게 완전히 물어뜯기는 횡액, 즉 ‘시체팔이’를 만나게 된 것이다. 시체팔이야말로 매우 특이한 저들의 생리를 여실히 보여주는데, 그 빌미가 입원해서 14일 동안 치료를 받다가 소천한 김00(33세)이라는 에이즈환우였다.

사실 성소수자에이즈단체는 그의 생전에 김00님의 문병이나 전화안부조차 한 적이 없었다. 그러나 살아있던 김00님은 이용가치가 없었더라도 이미 죽은 김00님은 활용할 가치가 있었다고 판단했는지 그가 소천하자 “환자에 대해 진료가 소홀했다, 인권 침해가 있었다”며 병원을 공격해오기 시작했다. 시체팔이는 집요했다.

당시 김00 청년은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이미 죽는다는 말을 듣고 수동연세요양병원으로 옮겨왔다. 그의 어머니께서는 아들 사후에 “우리 아들을 잘 돌봐줘서 고맙다”고 수동연세요양병원에 감사편지를 보내왔다. 그런데, 동성애 에이즈 단체는 아들 일에 대해서 어머니께 전화해서 사실 확인조차 한 적이 없었고, 수동연세요양병원에 방문하여 사실확인한 적도 없었다.

놀랍게도 김00님의 사망과 관련해 수동연세요양병원에서 인권침해 있었다며 떠들어대며 시내 한복판에서 추모제를 지내니까 그 어머님께서는 기꺼이 우리 입장을 옹호해주셨다. 진실을 말해달라고 필자에게 정보공개동의서도 써주셨다. 동성애 에이즈 단체의 거짓말에 맞서 진실을 유포해 달라는 내용이다.

그뿐 아니다.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저희 병원으로 환자를 보내신 교수님이 작성한 소견서도 물론 그러했다. 환자가 사망한 것은 갑작스러운 사망 가능성이 높은 상태에서 전원이 되었고, 환자의 사망이 수동연세요양병원의 과실은 아닌 것으로 생각한다는 내용이었다. 이를테면 이 청년은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후송되었을 때 진단명이 12개가 있었다.
 

   
▲ '동성애차별금지법안’ 철폐를 주장하는 기독교운동가그룹 에스더기도운동. /사진=에스더기도운동
첫 번째 질병은 22살에 진단받은 에이즈였다. 22살에 숨쉬기가 너무 힘들어 종합병원에 갔는데 양쪽 폐에 결핵이 너무나 심하게 있었다. 이렇게 심한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혹시 에이즈 감염 때문에 그렇게 된 것이 아닌지 검사를 해보니까 에이즈로 확인됐던 것이다. 에이즈가 감염 후 10년 동안 증상이 없고, 그것을 ‘무증상기’라고 하는데, 이 친구가 22살에 이런 증상이 심하게 온 것은 최소 10년 전에 감염된 것이고, 그것은 12살 이전에 에이즈에 걸렸다는 의미였다. 여러 정황상 그는 12세 이전에 같은 동네에 거주하던 남성 동성애에이즈 환자에게 강제로 항문성교를 당해서 에이즈에 걸린 것으로 판단된다.

201910012259300001.jpg 염안섭 수동연세요양병원장

그러나 김00님은 22살에 에이즈와 결핵 진단을 받은 다음에 병원 처방약을 잘 먹은 것이 아니고 그 길로 병원에서 도망을 갔다. 10세 경 당한 항문강간이 가져온 무서운 결과에 대한 정신적 충격이 컸을 것이고 너무도 무섭고 감내하기 힘들었기 때문일 것이다. 이후 10년 뒤에 다시 병원에 나타나는데, “그래도 내가 한번 살아봐야겠다”고 해서 나타난 것이 아니고, 신경매독으로 통증이 너무 심해서 어쩔 수 없이 온 것이었다.

한 사람의 몸에 주렁주렁 달린 이 많은 질병들

신경매독은, 매독에 걸렸는데 치료를 받지 않으면 매독균이 뇌와 척추를 갉아 먹는 것이다. 이 때 통증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하고, 사람이 아예 미쳐버린다고 한다. 그의 경우 동성애로 매독에 감염되고 치료를 안 받아서 신경매독까지 간 것이 분명했다.

그 외도 활동성 좁쌀결핵, 결핵성 림프절병증, 결핵성 늑막염, 결핵성 복막염, 결핵성 장염, 간 농양, 비장 농양, 활동성 B형 간염, 대상포진, 구강칸디다증, 장루 상태(인공항문)등의 질병으로 수동연세요양병원에 왔는데, 한 사람의 몸에 이렇게 많은 병을 가져다주는 것이 무서운 질병인 에이즈이다.

그런데 동성애에이즈단체는 우리 병원 정문에서 “이 병원에 에이즈환자가 있다”며 현수막을 치고 데모를 하는데, 이들로 인해 이 때까지만 해도 병원에 에이즈 환자가 있다는 것을 철저하게 비밀로 지킨 것이 한 순간에 헛수고가 되버렸다.

밝히지만, 수동연세요양병원의 의사 간호사들이 에이즈환자를 돌보다가 깨물리는 사고까지 발생하였다. 상황은 이러하다. 에이즈 바이러스가 뇌를 갉아 먹어서 식물인간이 되면 자기도 모르게 혀를 깨물어서 혀가 잘리는 경우가 발생한다. 그래서 그 돌발상황에서 엉겹결에 의사 간호사가 혀를 구하려고 맨 손을 집어넣었다가 깨물린 것이다.

그 환자 입안은 혀를 깨물어서 피가 철철 나고 있는데, 깨물려 상처가 난 맨손에도 환자의 피가 들어가 버렸다. 그렇게 죽을 각오로 환자를 돌보면서도 보람있는 일을 한다는 기쁨에 근무를 하는데, 소위 에이즈 단체, 동성애 단체가 “여기에 에이즈 있다”며 세상에 까발린 것이었다. 그 사람들이 누구냐는 사실도 이 지면에서 밝히려 한다.

 

   
▲ 시민단체들은 “군동성애를 금지하는 해당 조항이 폐지되면 군대 안에서 동성 간 성행위를 해도 처벌할 수 없고, 이에 따라 군대 내 에이즈(AIDS) 확산, 군 기강 문란, 군 전투력 약화를 야기할 수 있다”고 밝혔다./사진=미디어펜
그들은 놀랍게도 수동연세요양병원에서 에이즈 환자를 돌보던, 본인이 에이즈 환자인 간병사들이었다. 그들은 에이즈 바이러스가 일찍 발견이 되어 바이러스 억제제를 잘 먹어서 활동이 가능한 사람들이다. 이 사람들이 일당 17만원의 대우를 받았는데(기숙사제공등 복리후생포함), 일당으론 의사, 약사와 거의 월급이 비슷했다. 물론 국민세금으로 국가에서 지급됐는데, 이런 수입에도 불구하고 매달 55만원을 추가로 현찰로 동사무소에서 지원을 받았다.

 

다행스럽게도 감사원에서 “이거 잘못됐다. 왜 세금으로 운영되는 에이즈간병사는 수입이 있는데도 추가로 동사무소에서 현찰을 주느냐?” 라고 지적을 하는 바람에 55만 원 지급은 그 이후 중단됐다. 그러자 이 친구들이 발끈해서 간병사 없이는 못사는 환자 40명을 내동댕이쳐버리고 동반 사직서를 냈으니 명백한 횡포였다.

공짜 치료 받는데 더해 봉급도 챙기겠다?

그들의 행태도 문제가 있다. 얼마 시간이 지난 다음에 다시 취직하고 싶다는 뜻을 전해왔으나, 이미 일반인 간병사를 모신 상태였다. 안 된다고 하니까 이 사람들이 느닷없이 인권운동가로 변신해 느닷없이 기자회견을 하고 데모를 하고 인터넷에 수동연세요양병원이 나쁘다고 도배하고 나선 것이다. 검찰, 국가인권위원회 등등에 무차별로 고발하는 것도 저들은 잊지 않았다.

물론 문제의 시체팔이 소동과 연관된 검찰조사 결과 무혐의가 나왔고, 2011년 치료소홀, 간병소홀, 인권침해 등으로 고발된 인권위 고발 건도 경찰조사 결과 무혐의로 종결됐음을 밝혀둔다. 동성애에이즈단체가 수동연세요양병원에 대해 문제제기하면서 요구한 것도 어이없다.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에이즈 환자들을 돌보는 수동연세요양병원을 아예 없애버리고 국립에이즈요양병원을 건립함과 더불어 자신들을 직원으로 채용해달라는 것이다. 국민혈세로 공짜 치료를 받아가며 그와 별도로 자신들의 봉급까지도 챙겨가겠다는 억지, 즉‘떼법 중의 떼법’을 과연 어찌 봐야 할까?

이들이 그것만 요구하는 게 아니었다. 에이즈 환자 중에 몸에 후유 장애가 있는 사람은 장애인으로 지정해서 매달 장애수당을 준다. 그런데 조기에 감염사실을 알게되어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해서 몸 못 쓰는 데가 없는 에이즈감염인도 면역이 떨어져 있으니까 면역장애인으로 지정해서 매달 장애 수당을 받게 해달라고 하였다.

또 성전환수술 비용과 매달 맞는 고가의 호르몬 주사값도 의료보험의 혜택을 받아 전체 비용의 80% 이상을 국민세금으로 부담해 달라고 요구를 하였다. 사람이 욕심내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는 게 인간일까? 아니면 동성애 에이즈 환우들이 공유하고 있는 반사회-반정부 차원의 심히 빗나간 심리일까?

요즘 나는 그걸 곰곰 되새기는 중이다. 2015년 11월 광화문 일대를 폭력의 난장판으로 만든 민중총궐기 시위에 참여한 53개 단체 중에 성소수자단체가 있었다. 투쟁본부 측이 만든 홍보물에는 세상을 뒤집자, 청와대로 가자, 박근혜 정권 퇴진과 같은 과격한 구호들이 담겼는데, 이날 성소수자단체는 성소수자궐기대회라는 이름으로 거리에 나섰다, 독자분들은 이 무서운 질병과, 최근 논란거리인 동성애 문제에 대해 어떻게 판단하실지도 필자는 영 궁금하다. /염안섭 수동연세요양병원장·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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